아나로그디바이스, 1.1nV/√Hz 잡음 성능으로 10GHz 이득 대역폭 제공하는 듀얼 차동 앰프/ADC 드라이버
  • 2017-03-23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최근 리니어 테크놀로지(Linear Technology Corporation)를 인수한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는 듀얼 10 GHz 이득 대역폭 제품 차동 앰프인 LTC6419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1.1 nV/√Hz의 매우 낮은 입력 전압 잡음 밀도가 특징으로, 광대역 신호 증폭을 위한 뛰어난 SNR 성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LTC6419는 왜곡이 적기 때문에 100 MHz에서 85 dB의 SFDR(spurious-free dynamic range)를 제공함과 동시에 2VP-P 신호를 구동한다. 4개의 외부 저항은 각 앰프의 차동 이득을 설정한다. 설정 범위는 1 GHz 이상의 주파수 응답을 가지는 단위 이득에서부터 100 MHz 대역폭의 100 이득까지, 그리고 30 MHz의 대역폭을 가지는 최대 400 이득까지 가능하다.

이러한 높은 주파수에서 LTC6419는 다른 유사한 급의 듀얼 앰프보다 100 MHz에서 95 dB의 훨씬 향상된 채널간 절연을 제공한다. 또한 넓은 DC공통 모드 전압 범위(입력에서 0~3.5V, 출력에서 0.5~3.5V)는 I/Q 디모듈레이터의 출력에서부터 AD컨버터의 입력까지처럼 두 다른 DC 레벨 간에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는 DC커플링 애플리케이션에서 특히 유용하다.   

 

DC 커플링과 함께 LTC6419 듀얼 차동 앰프는 저잡음 및 고대역폭 기능을 제공하며, 직접 변환 수신기, 고속 샘플 속도 ADC 구동, 고속 데이터 수집 시스템, 테스트 장비, 고해상도 레이더 시스템, 최첨단 이미지 센서 및 LIDAR 시스템과 같은 많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LTC6419는 2.7~5.25V의 공급 전압 범위를 갖는다. 각 앰프는 셧다운 핀을 가지고 있어 각각의 앰프는 독립적으로 인에이블 될 수 있으며, 공급 전류 소모량이 52 mA 밖에 되지 않는다. 디세이블 될 경우 공급 전류는 앰프 당 100μA까지 감소된다.

LTC6419는 소형 4×3×0.75 mm 크기의 20핀 LQFN 플라스틱 패키지로 제공된다. 현재 -40~85℃의 I등급 및  -40~125℃의 H 등급 두 가지 버전으로 공급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현재 즉시 대량 구입이 가능하다.

  ● LTC6419의 주요 특징

  · 이득 및 대역폭 설정 가능:
    - 1.4 GHz에서 단위 이득
    - 이득 = 100 MHz에서 100
    - 이득 = 30MHz에서 400

  · 40 kHz 코너(Corner) 주파수와 함께 1.1 nV/Hz 입력 전압 잡음 밀도 제공  

  · 넓은 DC 공통 모드 전압 범위:    
    - 입력: 0V ~ 3.5V
    - 출력: 0.5V ~ 3.5V

  · 채널 분리 95dB @ 100MHz

  · 산업 및 고온 등급 버전 제공:
    - I 등급: -40~85
    - H 등급: -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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