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가 감소된 엑스레이 조사 조건에서도 비디오 이미징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CCD 이미지 센서를 출시해 디지털 방사선 촬영 시 환자의 안전을 강화시킨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KAF-09001 이미지 센서는 기존의 디지털 방사선 촬영 이미지 캡쳐에 사용되는 KAF-09000와 동일하게 중요한 이미징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고감도 비디오 모드를 지원하는 향상된 출력 아키텍처를 통합해 전반적인 엑스레이 노출을 최소화 해주는 동시에 환자의 엑스 레이 촬영 시 위치를 확인시켜준다.
9메가 픽셀의 해상도를 가진 KAF-09001은 기존의 KAF-09000과 동일한 고감도, 저소음 12마이크론(?m) 픽셀을 공유한다. 이 소자에 통합된 쿼드 출력 설계는 최대 20 MHz의 리드아웃 속도를 지원하며 소자가 3×3 비닝으로 작동 될 때 10 초당 프레임(fps)의 비디오 미리 보기 기능과 최고 10배 증가된 전체 해상도 프레임 속도를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의 이미지 센서 그룹 산업용 솔루션 부서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허브 에르하트(Herb Erhardt)는 “KAF-09001은 디지털 방사선 시스템이 높은 민감도를 유지하면서도 추가 비용 없이도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도록 한다”며 “이 소자의 개선된 기능들은 의료와 같이 특화된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각종 산업용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의 이미지 센서를 개발, 제공하려는 당사의 확실한 능력과 헌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KAF-09001는 현재 CuW 냉각판이 내장된 표준 및 엔지니어링 등급의 ROHS-준수 CERDIP-60 패키지로 실장됐다. 이 소자는 밀봉 및 테이프 유리 구성 모드의 흑백 분광 감도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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