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통합 형태의 Device-to-Cloud 솔루션 공급사인 시에라 와이어리스(Sierra Wireless)의 AirPrime® AR 시리즈 모듈과 Legato® 플랫폼이 폭스바겐의 차세대 커넥티드 카 장착용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시에라 와이어리스의 통합된 4G 기술은 2018년부터 전 세계 폭스바겐 모델 다수에 적용될 예정이다.
시에라 와이어리스의 자동차용 솔루션은 무선 차량 액세스, 긴급출동, 진단 및 정비, 속도 지정 및 차선 경보 등 다양한 차량 내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폭스바겐의 카넷(Car-Net) 플랫폼에 고속 셀룰러 커넥티비티를 공급하게 된다. 운전자는 시에라 와이어리스 AirPrime 모듈이 공급하는4G-LTE 통신망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시에라 와이어리스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부가가치와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추가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 서비스들은 다양한 3rd Party Application을 무선 모듈 내부에 직접 설치 및 호스팅해 사용되며 이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Legato 플랫폼을 통해 구현될 수 있다.
시에라 와이어리스 OEM 솔루션부문장인 Dan Schieler는 "폭스바겐은 차량의 connectivity 분야의 선도 업체이며 폭스바겐의 카넷(Car-Net) 플랫폼은 잘 설계되어진 커넥티비티 솔루션으로 운전자, 승객에게 다양한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대표적 예라 할 수 있다"면서 "폭스바겐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회사가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폭스바겐과의 협업을 확대해 차세대 커넥티드 카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