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자사의 클라우드 제품인 다우클라우드(IaaS)와 다우오피스(SaaS)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성능과 품질을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다우오피스’는 2014년 출시된 이후로 안정적으로 그룹웨어를 제공해 왔으며 그동안 전자결재, 메일 등 기본적인 그룹웨어 기능 외에 기업용 메신저, 모바일, Works, ToDO+ 등 사용자에게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신규 기능을 추가해 왔다. 이에 더해 지난해 8월부터 중소/중견 기업에서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서비스형(DaouOffice SaaS)’을 런칭해 다양한 산업군의 3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다우클라우드’는 서버와 스토리지 등의 IT 자원을 빌려주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로 2015년부터 다우기술에서 자체 개발했다. 자사 서비스인 ‘다우오피스 서비스형’ 제공을 통해 기능과 성능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확보했으며 최신 인프라 설비를 갖춘 자체 IDC센터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이며 올해 3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품질·성능 확인제는 클라우드 컴퓨팅법 제23조 제2항에 근거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품질, 성능에 관한 기준’이 고시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의 품질·성능에 대한 세부적인 측정 방법 및 기준 제시와 확인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정책을 수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지원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에 다우클라우드(IaaS)와 다우오피스(SaaS)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가 제공하는 클라우드서비스 품질/성능 검증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지속성, 고객대응 등 총 7개의 점검 항목을 만족시켰다.
어진선 다우기술 상무는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을 검증 받은 만큼 다우클라우드(IaaS)와 다우오피스(SaaS)를 검토 중인 고객에게 더 큰 신뢰감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검증과 개선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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