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루미나는 차량용 플래시 라이다(FLASH LiDAR)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통합형 솔리드스테이트(Solid-State) 조명기 모듈을 위해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또는 ADI)사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트라이루미나의 혁신적인 수직 공진 표면 광방출 레이저(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또는 VCSEL) 배열식 레이저 방출기와 ADI의 특허 출원중인 고속 펄스 레이저 드라이버와의 통합은 단일의 작은 표면 장착형 IC 패키지에서 높은 광출력을 달성하는 동급최고의 조명기를 가용하게한다. 본 조합은 비용 효율적 고성능 라이다(LiDAR) 시스템을 향한 중요한 단계를 뜻한다. 트라이ADI와의 협력은 차세대 차량용 라이다 시스템에서 루미나가 필요불가결한 주자임을 시사한다.
트라이루미나의 최고경영자인 브라이언 웡(Brian Wong)은 "트라이루미나는 솔리드스테이트, 백에미팅(Back-Emitting), 플립칩(Flip-Chip) VCSEL 어레이 기반의 독특한 조명 기기를 제공한다. ADI의 드라이버 기술과 함께 이 레이저들은 더 높은 광출력을 제공하여 플래시 라이다 시스템이 더 넓은 범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한다"며 "우리는 차량용 ADAS 솔루션의 영향력 있는 리더인 ADI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차량 안전부(Automotive Safety Group) 사장인 크리스 제이콥스(Chris Jacobs)는 "우리는 동력 효율적이고 소형(Small Footprint)인 라이다 조명기와 관련해 트라이루미나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라이다(LiDAR)는 레이다(Radar) 및 관성 센서와 함께 ADI의 차량 안전성 전략의 핵심이다. 그것은 자동 긴급 제동장치(Automatic Emergency Braking 또는 AEB)와 자율주행과 같은 기능들이 보편화됨에 따라 안전성 시스템의 중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은 충돌방지, 보행자탐지, 그리고 다수의 자율주행 기능들과 같은 안전 기능을 위한 여러가지 센서들을 포함한다. 미래의 차량 안전성 시스템은 카메라, 레이다 및 라이다(LiDAR)의 센서 결합에 의존한다.
라이다는 물체인식과 거리측정 두가지를 모두 제공함에따라 카메라와 레이다간의 연결고리이다. 현재의 차량용 라이다 솔루션에는 기계적인 큰 부피, 낮은 신뢰성, 높은 가격과 같은 큰 결점들이 있다. 트라이루미나와 저명한 차량업계 공급회사인 ADI와의 협력은 현재의 결함들을 극복하여 라이다 시스템의 대량판매 시장출시를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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