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사장 김훈철
- 아태지역 성장세 약진, 디지털 혁신 준비 수준 타 지역 대비 높아
- 차세대 기술 채택에 빠른 한국이 디지털 혁신에서도 앞서 나갈 것
네트워크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전환시키는 스트리밍 분석 솔루션 공급사인 엑스트라홉(ExtraHop, 한국지사장 김훈철, www.extrahop.com)이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엑스트라홉이 지난 12개월간 상당한 입지를 구축한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 한국은 아세안, 호주/뉴질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진출한 국가다.
포브스 인사이트(Forbes Insight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 지역에서 향후 2년 이내에 커다란 디지털 혁신 과정을 겪을 것으로 기대하는 기업 응답자는 55%로, 전 세계 평균인 49%에 비해 6% 높은 수준이었다. 실제로, 이 지역 응답자 중 60%는 전략적 최우선 순위로 디지털 전환을 고려한다고 대답했으며, 향후 2년간 디지털화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기술 투자에 중점을 두겠다는 기업이 65%, 자사의 데이터 및 분석 성능을 향상시키겠다는 기업이 65%에 달했다.
엑스트라홉은 디지털 혁신의 최전선에 위치한 선도기업으로서 네트워크 데이터를 가장 풍부한 통찰력의 원천으로 바꾸는 스트리밍 분석 기술을 제공한다. 엑스트라홉의 가장 최근 제품은 업계 최초의 하향식 워크플로우를 도입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보안,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한 실시간 성능 지표에서 관련 패킷까지 5회 이하의 클릭만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엑스트라홉은 그간 전 세계 기업들로부터 상당한 고객 수요를 경험해 왔으며, 이에 따라 EMEA,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을 포함한 여러 시장에 자사의 스트리밍 분석 및 고급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성장세는 특히 아태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 이루어낸 채널 및 기술 파트너와의 긴밀한 관계와, 2016 HIMSS AsiaPac Innovations Challenge의 우승을 통한 인지도 상승 등이 2017년도 더 큰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태지역의 주요 고객사로는 TutorABC, Singapore Land Autority, 그리고 호주의 주요 대형 고객들이 있다.
엑스트라홉 아태지역을 총괄하는 대니 스몰더스(Danny Smolders) 부사장은 “강건한 경제력과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이 아태지역의 초기 진출 시장으로 선정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한국의 기업들은 클라우드, 가상화, SDN 등의 차세대 기술과 방법론의 채택에 있어서 전 세계 경쟁 기업들을 앞지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엑스트라홉은 새로운 아키텍처와 업무의 성공적인 통합에 필요한 상황 인식 능력을 기업에 제공하는 동시에 조직과 그 조직의 고객을 위한 완벽한 디지털 경험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디지털 혁신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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