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및 IT인프라 보안 전문 기업 엔시큐어(대표 문성준)가 5일 오픈소스 보안취약점 점검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 솔루션, 컨설팅 기업인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김택완)와 엔시큐어 본사에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엔시큐어가 보유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 및 축척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의 전문화된 오픈소스 보안 취약점 점검 및 관리 솔루션을 결합하여 국내 기업에게 보다 폭 넓고 가치 있는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맺어졌다.
엔시큐어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가 보유한 오픈소스 보안 취약점 분석 및 관리 솔루션인 블랙덕 허브(Black Duck HUB)를 시큐어코딩 솔루션인 포티파이(HPE Fortify)에 더하여 기존에 식별 및 관리할 수 없었던 오픈소스의 사용현황 및 취약점을 분석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소프트웨어 보안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는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고객들을 통하여 기존의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시장에서 보안 시장까지 사업 확장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블랙덕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컴플라이언스 등 종합적인 관리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본사는 미국 버링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약 24개 국의 1,6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는 2006년 설립돼 현재 국내에 오픈소스 보안 취약점 관리 및 컨설팅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엔시큐어 문성준 대표와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 김택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보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 건강한 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엔시큐어는 현재 애플리케이션 무결성 방어 솔루션 및 시큐어 코딩, 모바일 보안점검 자동화, 보안 성숙도 측정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금융사, 제조사, 게임사, 공공기관 등 300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