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개 국 3,500여 지점에 클라우드 연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글로벌 IT 인프라 구축
세계적인 통신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인 BT(www.bt.com)가 선도적인 인적자원 서비스 공급업체인 랜드스타드(Randstad Group)와 함께, 유럽, 북·남미, 중동 및 아태지역 37개 국에 걸친 3,500여 지점에 클라우드 연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글로벌 IT 인프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BT는 현재 다수의 업체로부터 제공되는 랜드스타드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합하고, 중앙 집중화하는 동시에 표준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인프라는 BT의 IP 커넥트(IP Connect)와 인터넷 커넥트(Internet Connect) 서비스를 활용해 IP 기반 VPN(Virtual Private Network)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인터넷 연결의 유연성과 결합하게 된다.
또한, BT의 클라우드 커넥트(Cloud Connect)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아마존웹서비스(AWS) 로케이션에 높은 성능의 연결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BT 원 클라우드(One Cloud)는 3만 3,000여 명의 랜드스타드 임직원에게 유럽, 북미 및 아시아 지역의 데이터센터에서 관리되는 클라우드 기반 음성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BT는 랜드스타드 사무실 내의 고정 및 무선 네트워크를 표준화 할 예정이다.
베르나도 파예(Bernardo Payet) 랜드스타드 글로벌 IT 솔루션 담당 총괄은 “우리는 네트워크에 대한 통제력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클라우드의 혜택을 극대화 하는 동시에, 디지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도와줄 글로벌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 BT는 여러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우리의 직원 및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보다 쉽게 시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코라도 시올라(Corrado Sciolla) BT 글로벌 서비스 유럽 및 글로벌 통신 시장 부문 대표는 “랜드스타드 같은 글로벌 선두기업이 BT의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Cloud of Clouds) 포트폴리오 전략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BT는 앞으로도 선도적인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업체로서 고객들이 디지털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업계 최고 수준의 선택권, 보안, 탄력성, 속도, 유연성, 그리고 민첩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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