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봇 뮤지오를 개발하고 있는 아카가 주식회사 바이오와 인공지능 로봇 ‘뮤지오’의 제조 및 유지 보수에 관한 기본 합의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뮤지오는 일본에서의 정식 판매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뮤지오는 인간처럼 보고 듣고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고 이야기 하는 일련의 기능이 탑재된 인공지능 로봇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영어를 접하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자연스럽게 뮤지오와 영어로 의사소통 하여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다.
미국과 한국에서 개발된 뮤지오는 바이오와의 제조 및 관리에 관한 제휴를 통해 일본에서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지보수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카는 영어교육에 더욱 공헌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1가정 1로봇 시대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뮤지오는 양질의 영어 학습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을 대표하는 교육 회사인 가켄(Gakken)과 컨텐츠 제휴를 맺었고 6월 츠타야 가전 전시 및 8월 타카시마야 신주쿠 백화점 판매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바이오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로봇이었던 소니의 아이보(AIBO)를 생산하던 공장으로 Sony Corporation로부터 PC사업을 계승하여 2014년 7월 1일에 설립된 회사다.
나가노현 아즈미노시에 본사와 제조 거점을 두고, PC 및 PC관련제품의 기획,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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