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MWC 상하이 2016에서 사용자 편의 극대화한 다양한 지능형 언어처리 솔루션 공개
중국시장 정식 서비스 예정인 다중언어,음성인식 플랫폼 SYSTRAN.io 공개
  • 2016-06-29
  • 편집부

IT산업 변화의 중심에 있는 중국시장에서 시스트란의 비즈니스의 확장가능성 확인

다국어 자동 통?번역을 지원하는 지능형 언어처리 분야 세계 1위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최창남 www.systrangroup.com)이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리는 ‘MWC 상하이 2016(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에 참가해 광학문자인식 (OCR, Optical Character Reading)을 활용한 번역, 자동 통·번역 모바일 앱, 다중언어·음성인식 개발자 플랫폼 등 시스트란의 진보된 언어처리 기술력을 공개했다.

시스트란은 이번 행사에서 광학문자인식기술을 활용해 외국어로 된 간판이나 메뉴얼을 사진으로 찍으면 이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번역해주는 기술을 공개했다. 광학문자인식과 번역솔루션을 결합시킨 이 어플리케이션은 텍스트를 인식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여 준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하는 데모 앱은 한·중 언어간 음식 메뉴에만 국한되어 있으나 향후 표지판, 간판, 뉴스, 매거진 그리고 상품 매뉴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금년 내로 서버 기반은 115개 언어, 임베디드 기반은 7개 언어까지 확장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시스트란의 자연어처리 기술이 활용된 자동 통·번역 모바일 앱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S번역기와 아이폰 및 기타 안드로이드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통역비서-이지토키’도 이번 행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S번역기는 음성인식과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번역엔진 결합된 모바일 앱으로 11가지 언어를 지원한다. S번역기는 삼성 앱스토어 Galaxy 필수앱으로 분류되어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다. ‘통역비서-이지토키’는 한·중·일·영 4개 언어 자동 통·번역, 기초회화, 그룹채팅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 그룹채팅의 경우 상대방이 외국어로 입력을 하더라도 설정한 언어로 음성 및 문자 출력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시스트란을 통해 연결된 세계(Connected world through SYSTRAN)’를 주제로 지능형 언어처리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회사 및 기술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MWC 상하이 2016’에서는 보안, IoT, 클라우드 등을 한번에 다룰 수 있는 개발자 플랫폼 SYSTRAN.io를 공개하여 중국 개발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SYSTRAN.io는 2016년 말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최신 솔루션 및 모바일 앱 등은 행사장 N2.C30에 위치한 부스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2012년 처음 시작돼 5년째 열리고 있는 ’MWC 상하이 2016‘에는  알리바바, 화웨이, 인텔 등 세계 각국의 550여 개 IT기업들이 참가해 가상현실과 5G, 드론 등 최신 모바일 트렌드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MWC 상하이 2016 행사’가 IT산업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각 글로벌 IT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을 증명하기 위한 열기가 뜨겁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최창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시스트란이 구축해 놓은 다양한 중국 내 에코시스템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신규 OEM, SI, 솔루션 업체를 확보하고 IT 업계의 뜨거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시스트란 비즈니스의 확장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능형 언어처리 분야 세계 1위 업체로써 시장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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