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도커·퓨어스토리지·뉴타닉스·오픈스택 등 광범위한 IT 환경 지원
신규 클라우드 기술 모니터링 기능으로 동적 인프라 성능 최적화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리소스 가치를 극대화하는 통합 인프라 관리 솔루션 ‘CA UIM’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CA UIM 최신 버전은 도커 컨테이너, 퓨어스토리지 어레이, 뉴타닉스(Nutanix)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오픈스택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성능 모니터링을 추가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독립형 IT 모니터링 솔루션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CA UIM은 단일 콘솔을 통해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엔드 투 엔드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인프라의 복잡성을 줄여준다. 확장 가능한 오픈 아키텍처를 이용해 새로운 기술 도입 시 모니터링 범위를 쉽게 넓히고 기존 모니터링 구성을 확대할 수 있어 별도 모니터링 툴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
강화된 CA UIM은 AWS 과금 지표와 성능에 대한 심도 있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포함한 AWS 클라우드 인프라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CA UIM은 애플리케이션 배포 시간을 단축하는 클라우드 신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고 최적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 비용을 줄여준다. 또한 성능 문제의 근본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는 서비스 중심의 통합 분석 기능을 통해 평균 보수 시간을 단축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시스템 그룹에 적용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환경 구성을 위한 사용하기 쉬운 템플릿, 140개 이상의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특별 기능도 지원한다.
알리 시디키 CA 테크놀로지스 애자일 오퍼레이션 총괄책임자는 “오늘날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에서 다양한 클라우드와 동적(dynamic) 인프라 채택은 필수지만 잠재적 성능 문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여러 툴을 익히고 사용한다면 비용 효율과 민첩성(agility)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며 “CA UIM은 기업의 모든 IT 리소스 성능에 대한 인사이트를 단일 통합 뷰로 제공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비즈니스 성장으로 이어지는 최적의 클라우드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 COO 강종호 상무는 “CA UIM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동적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인프라에서 운영되는 리소스를 정확히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베스핀글로벌 고객에게 매우 높은 수준의 IT 성능과 가용성을 보장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비용은 줄이고 IT와 비즈니스 성과는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CA 테크놀로지스는 SDN/NFV(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네트워크기능가상화)와 같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현대적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CA 버추얼 네트워크 어슈어런스(CA Virtual Network Assurance)’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가상·물리 네트워크 스택에서의 동적 변화를 가시성 높은 단일 뷰로 제공해 성능, 생산성, 민첩성을 개선하고 빠르게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한다.
케빈 랭포드 CA 테크놀로지스 매니지드 서비스 시리우스 컴퓨터 솔루션 담당 이사는 “CA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는 고객이 내외부 이해관계자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뉴타닉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한 AWS 등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하고 있다. CA UIM의 광범위한 모니터링 기능은 다양한 종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의 성능과 신뢰성을 보증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샤무스 맥길쿠디 엔터프라이즈 관리 협회 네트워크 관리 선임 애널리스트는 “EMA 리서치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은 증가 추세며 이는 IT 운영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제로 이어질 수 있다. CA UIM의 향상된 기능은 오늘날 하이브리드 IT 인프라 환경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인프라 구성 요소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피르 유사프 스페인 통신사 텔레포니카 클라우드 운영 및 트랜스포메이션 담당자는 “텔레포니카는 고객이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최적의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CA UIM은 텔레포니카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이며, AWS와 오픈스택에 대한 새로운 지원 기능은 고객의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는 필수 요소가 될 것이다. 텔레포니카는 내외부 고객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는 동시에 효율성을 더욱 증진시킬 것”이라 언급했다.
아놀드 후거워프 네덜란드 선두 이동통신사 KPN의 IT 전략 고문은 “KPN은 개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 및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KPN의 IT 환경은 오픈스택,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소프트레이어, 도커 등 다양한 동적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에 대한 확장이 가능하다”며 “CA UIM은 이처럼 유연하고 다양한 IT 인프라의 신뢰성을 보증하는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문제점이 발생한 영역을 찾아내고 더 나가 미래에 필요한 용량을 예측해 내외부 고객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 IT 환경을 확장하거나 요소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