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는 ㈜바인테크의 IoT-EMS (산업용 IoT 서비스 플랫폼) 프로젝트를 위해 멀티-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개발툴인 RAD Studio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바인테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전문 IT 비즈니스 업체로서, 그리드와 클라우드, 관리솔루션 분야의 경험과 기술력을 사물인터넷 분야에 접목하고자 오랜 기간 기술개발에 투자해왔다. 그리고 올해, 시장 진출의 첫 걸음으로 ‘IoT-EMS’라는 코어 엔진을 출시하였다.
IoT-EMS는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의 연계, 관리, 데이터 분석을 행하는 Open API 기반의 설치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산업용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로부터 수집되는 정보의 통합 모니터링, 디바이스관리, 자동연동,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국가기반시설, 산업시설, 공장자동화, 공공교통,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실제로 서울시 카쉐어링 지원사업, 유해화학물질 관리 분야, 어린이/노약자 안전 케어 분야, 건물 에너지 관리 분야 등에 적용하고 있다고 ㈜바인테크 측은 설명했다.
바인테크의 사물인터넷 솔루션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학기 대표이사는 “사물인터넷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적용 환경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IoT-EMS는 다양한 케이스에 활용 가능한 솔루션으로서, 사물인터넷 서비스의 안정적 운용을 통해 사용자의 경제적, 물리적 가치 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거시적인 관점으로는 빠르고 신뢰성 있는 국내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IoT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RAD Studio를 이용해 6명의 전문 인력이 1년 만에 완료할 수 있었고 RAD Studio의 강력한 개발 생산성과 자동화된 폭넓은 사물인터넷 지원을 통해 빠르게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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