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시장 Top 3 기업인 에이수스(ASUS, kr.asus.com)가 미국 국제 안전 규격 기관인 UL Environment 로부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친환경 인증인 ‘ECVP 2799’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제로 웨이스트’란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을 우선적으로 재사용/재활용해 매립?소각을 최소화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없애는 환경친화적인 자원순환 과정으로 UL Environment가 주도하는 기업들을 위한 친환경 정책 프로그램이다.
에이수스의 이번 친환경 인증 획득은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재(컨슈머) IT 기업으로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에이수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서 환경친화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실제로 회사는 디자인, 유통, 생산 등 모든 단계에서 자원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이수스는 녹색 기술 리더십을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최초의 무연, 무할로겐 마더보드 뿐만 아니라 무 할로겐 풀 HD 모니터를 개발하기도 했다.
에이수수 관계자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친환경 인증 ECVP 2799 획득은 매우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 인증으로, 이를 통해 에이수스는 80% 이상의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며 “컨슈머 IT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에이수스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친환경 정책과 노력에 부합하는 큰 결실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수스는 2020년까지 쓰레기 및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9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그린 에이수스’의 이니셔티브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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