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중요한 제반 산업이 위치한 부산에 두 번째 고객 교육센터 열어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부산 및 남부 지역의 고객들을 위한 교육센터를 부산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애질런트는 부산에 국내 두 번째 교육센터를 설립해 대전이남 지역 고객들에게 지리적인 입지적인 이점과 함께 편리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교육센터는 제약, 질병 연구, 진단에서 정밀화학과 정유산업, 농업, 환경, 식품 그리고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한국에서 중요한 제반 산업의 고객사들에게 분석실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애질런트가 현재 운영 중인 또 한곳의 교육센터는 2월에 개소한 한국애질런트 신사옥 내에 위치하고 있다. 두 교육센터는 최신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교육을 수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애질런트 유니버시티(Agilent University)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현장에서도 접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도 제공된다.
오스틴 김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한국애질런트의 올해 목표 가운데 하나는 고객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라면서 “부산에 새로 들어선 고객교육센터는 생명과학과 기술 분야를 중시하는 국가 시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전국 각지의 고객을 소중히 여기는 애질런트의 확고한 의지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192제곱미터 면적에 달하는 부산 교육센터는 광범위한 유형의 실험실 기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실험실에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관한 초급 단계에서 심화 고급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교육과정 중에는 기체 크로마토그래피 및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장비 운용교육과 유지보수 등의 과목도 포함되어 있다. 고객의 구체적인 요구에 따라 맞춤형 교육도 가능하다.
김종곤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상무(고객지원부 총괄 책임자)는 “당사는 지방의 고객들에게 애질런트 유니버시티의 효용과 편리함을 제공할 목적으로 신규 고객 교육센터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부산 교육센터는 부산에 위치한 인증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10년 이상 애질런트와 협력해온 다인지엘텍에서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다인지엘텍은 한국애질런트의 서울 한남 고객 교육센터에서도 일부 교육을 담당하는 등 애질런트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교육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한국애질런트의 새로운 고객 교육센터는 부산 동구 대영로 267 한국분석기술원 4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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