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촬영한 사진, 동영상과 녹음한 음성 메모를 PC로 손쉽게 복사
아이폰을 나만의 USB 저장장치로 사용
이지비 출시 기념으로 듀얼모니터 앱, 투몬(Twomon) 50% 할인
내 아이폰에 있는 음악, 사진, 동영상 들을 간편하게 PC로 옮길 수 없을까? 대부분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이러한 고민을 한 번쯤 하게 된다. 하지만 iTunes와 같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원하는 파일을 PC로 가져올 수 있었다.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사인 데브구루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iOS의 콘텐츠를 Android로 전송하는 기술인 자사의 TTi(Talk To iPhone) 기술을 활용하여 ‘EasyBee(이하 이지비)’를 개발하였다.
이지비를 이용하면 아이폰이 MAC의 탐색기 역할을 하는 Finder에 바로 연결되어 필요한 파일을 편리하게 복사하거나 동영상 플레이어 등으로 직접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앱(App) 고유의 데이터 영역에도 접근할 수 있어 드래그 앤 드롭 (Drag and Drop) 방식으로 앱에서 이용할 콘텐츠를 쉽게 넣을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지비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USB 메모리를 자주 사용하는 회사원들은 아이폰을 하나의 USB 스토리지처럼 이용하여 다양한 파일들을 저장할 수 있다.
아이폰으로 음성 녹음을 빈번하게 하는 기자 혹은 학생들은 Finder를 이용하여 손쉽게 녹음한 파일을 MAC으로 옮길 수 있다.
공부를 위하여 이북(ebook) 앱에 PDF를 저장하려 할 때에도 Finder를 이용하여 편리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한편 데브구루는 이지비 출시를 기념하여 스마트폰과 패드를 모니터로 이용할 수 있는 Twomon 제품군을 4월 15일까지 50% 할인한다. Twomon은 애플 및 구글 앱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지비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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