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과 기능성 측면에서 우수성 인정받아
PTC가 최근 IDC가 발표한 유통산업 PLM(제품수명주기) 시장분석 보고서에서 PLM 업계 리더로 선정됐다.
IDC는 최근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유통 브랜드 제품 혁신 및 2016년도 PLM 벤더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IDC는 PTC의 유통 솔루션이 각 브랜드 업체가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복잡한 과정을 매우 간편하게 해준다고 평했다. 특히, 솔루션 기능, 업무 자동화, 시각화, 제품·매장·디자이너·소비자·공급망을 아우르는 연결성 등이 탁월하다고 덧붙였다.
IDC는 보고서에서 "최근 기업들은 PLM의 반복적 사용에 대한 필요성이 급증하면서 수많은 도전과제들을 떠안고 있다"며 "고객과 공급업체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충족시켜주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시각화, 데이터 분석 접근, 디자인 요소 등 디지털 핵심 요소를 갖춘 새로운 PLM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고 강조했다.
IDC는 유통 브랜드 제품 혁신에 기여하는 PLM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핵심 기업 12곳의 역량과 전략을 분석했다. IDC는 "12개 기업 모두 유통 브랜드 시장에서 지속적 성장을 기록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확보하는 등 나름 선전하고 있다"고 총평하며 "유통 기업들이 PLM 솔루션을 활용해 디자인, 소재확보, 공급재 등을 혁신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PTC의 'PTC Windchill® FlexPLM®' 소프트웨어는 가장 독보적인 PLM 솔루션으로 엔드-투-엔드 제품개발, 공급망 역량 등에서 탁월해, 유통기업이 제품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생산 계획, 개발, 자원 조달, 원가관리 등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IDC는 "유통기업은 PTC의 IoT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를 활용해 제품 혁신, 개발, 대외구매 의사결정 프로세스 등의 측면에서 이전보다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릭 사이몬 PTC 유통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 유통 제품 혁신 및 PLM 분야의 업계 리더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유통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디지털 세상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IoT 기술과 PLM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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