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소스 기반의 통합관제시스템 ‘N-Watch(엔와치)’로 우수 아키텍처에 선정
▶ 상용솔루션 대비 90% 비용 절감, 장애 예측 및 예방, 쉽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인 KT DS(대표 김기철, www.ktds.com)가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8회 한국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대회’에서 우수상인 한국SW아키텍트연합회장단상을 수상했다.
한국 SW 아키텍트 대회는 한국SW기술진흥협회와 한국SW아키텍트연합회가 주최하고 삼성SDS, SK C&C, 오라클, MS 등 국내외 기업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아키텍트 전문 컨퍼런스로, 매년 국내 소프트웨어 최고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아키텍처 구현 기술을 공유하고 IT기술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KT DS는 이번 대회에 오픈소스를 활용한 통합관제시스템 ‘엔와치(N-Watch)’를 출품해 비용절감, 서비스 품질 향상 면에서 우수 아키텍처로 평가 받아, LG CNS(대상), 삼성SDS(우수상)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통합관제시스템이란 대용량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으로, 서비스 대상서버의 성능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해당 서버의 장애를 예측 및 예방함으로써 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새로운(New) 감시시스템(Watch)’이란 의미의 엔와치(N-Watch) 솔루션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시스템 도입 비용을 상용솔루션 대비 90% 절감, ▲사용자 중심 환경구축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표준화된 기술 구현으로 통합 서버 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술 내재화를 통해 기업의 자체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손승혜 KT DS IT서비스혁신센터장은 “수상작인 N-Watch 외에도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KT DS의 5대 핵심기술인 오픈소스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정보 보안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미래융합 서비스 1등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T DS는 지난 달 24일 세계 2위 오픈소스DB 전문기업인 미국의 엔터프라이즈DB사와 기술협약을 맺고, 국내 기업에 오픈소스 기반의 DB관리시스템인 ‘PPAS’를 통해 비용절감과 수익성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분야 리딩기업으로써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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