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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4 (화)
2026.02.24 (화)
버즈빌, ‘AI 커미티’ 공식 출범하며 업무 혁신 추진한다
2026-02-24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비개발자 포함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AI 네이티브’ 체질 개선 프로젝트...업무 시간 20% 투입해 업무 혁신 및 자발적 확산 주도


버즈빌(대표 이관우)이 전사적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주도할 실천 공동체 ‘AI 커미티(AI Committee)’를 공식 출범했다고 2월 24일 밝혔다. 


이번 AI 커미티 출범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전 구성원이 AI를 일상적인 도구로 활용해 스스로 업무 방식을 개선하는 ‘AI 네이티브(AI Native)’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버즈빌은 AI 기술이 이미 지식 노동 전반을 혁신할 수준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인식 차이로 인해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AI 커미티는 이러한 인식의 간극을 줄이고, 기술의 잠재력을 전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AI 커미티는 기존의 경직된 태스크포스(TF) 방식에서 벗어나, 본업을 유지하면서 업무 시간의 약 20%를 활용하는 유연한 위원회 형태로 운영된다. 기획, 데이터, 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가진 멤버들이 참여하며,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개발자들도 쉽게 AI를 업무에 녹여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서비스 관점’의 운영을 지향해 AI 사용을 강제하기보다는, 반복 작업이나 병목 구간을 AI 에이전트(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도구)로 해결하는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선보여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버즈빌은 향후 1~2개월간 비개발 직군을 중심으로 업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임팩트가 큰 과제를 선별해 하루 이틀 내에 실제 결과물을 구현하는 ‘빠른 실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성된 성공 사례를 전사에 공유함으로써 AI 활용이 일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조직 전체의 기본 업무 역량으로 정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AI 커미티를 이끄는 버즈빌 서주은 CTO는 “AI 기술은 주 단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기존의 판단이 금세 무효화되곤 한다”며, “AI 커미티를 통해 전 구성원이 AI의 실제 가능 범위를 직접 확인하고, 스스로 업무를 개선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진정한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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