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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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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메드, 병원 인사·근태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는 병원 전용 협업 메신저 무료 제공
2026-09-02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병원 전용 'AXON 메신저' 정식 출시


엑손메드(AXONMED, 대표 신승호)가 병원 인사·근태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맞물려 작동하는 병원 전용 협업 메신저 'AXON 메신저'를 정식 출시하고, 전국 병·의원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AXON 메신저는 범용 메신저를 병원용으로 개조한 제품이 아니라, 병원의 인사·급여 데이터 위에 얹혀 설계된 메신저다. 직원이 입사하면 계정과 대화방 권한이 자동으로 부여되고, 퇴사 처리가 완료되면 같은 시점에 접근 권한이 회수된다. 관리자가 별도로 계정을 찾아 삭제하는 절차 자체가 필요 없다.


엑손메드는 병원의 도입 장벽을 없애기 위해 메신저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원내 소통과 인사행정은 규모와 무관하게 모든 병원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라며 "메신저를 무상 제공해 병원 경영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현장 맞춤형 설계 & 강력한 의료정보 보안성 ‘AXON 메신저’는 전직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실제 병원 현업 출신 전문가들이 개발 과정에 적극 참여해 탄생했다. 교대 근무, 급작스러운 진료 지원, 복잡한 원내 동선 등 일반 기업용 메신저(카카오톡, 잔디, 슬랙 등)로는 커버하기 어려웠던 의료 현장의 독특한 소통 생태계와 업무 동선을 완벽히 반영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AXON ERP와의 실시간 연동 체계를 탑재하여 병원 관리자의 최대 페인 포인트(Pain Point)인 ‘환자 개인정보 및 민감 의료정보 유출’을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일반 범용 메신저를 사용할 경우, 직원 퇴사 시 기존 대화방이나 공유 파일에 남아있는 환자 명단, 진료 기록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왔다. 반면 AXON 메신저는 인사 시스템에서 퇴사 처리가 완료되는 즉시 자동으로 계정 권한이 차단 및 삭제되어, 퇴사자에 의한 악의적인 의료 데이터 유출이나 내부 정보 접근을 원천 봉쇄한다. 또한, 의료법 준수 설계와 전 구간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병원 행정 관리자와 병원장은 단순 반복적인 수기 입력 업무에서 벗어나 행정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으며, 종이 사용 절감을 통한 친환경 페이퍼리스 병원 환경 구축 및 인쇄·보관 비용 절감 효과까지 동시에 거둘 수 있다.


신승호 엑손메드 대표는 "병원 현장을 아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출신 인력이 모여 원장님과 행정 관리자가 겪는 보안 불안과 행정 과부하를 풀어보자는 목표로 AXON 메신저를 기획했다"며 "메신저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병원이 비용 부담 없이 디지털 전환을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SOAP 진료노트가 진료실을 바꿨다면, AXON 메신저는 진료실 밖 병원 운영을 바꾸는 제품"이라며 "메신저와 ERP, AI 차팅을 하나로 잇는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를 완성해 병원이 진료와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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