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연도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7월 26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계연도 2026년 3분기 글로벌 매출은 91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미국회계기준(GAAP) 매출총이익률은 50.3%,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30억8000만 달러(영업이익률은 33.7%), 주당순이익(EPS)은 3.17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매출총이익률은 50.4%,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31억 달러(영업이익률 34%), 주당순이익은 역대 최고치인 3.5달러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영업활동으로부터 사상 최대인 30억4000만 달러의 현금을 확보했다. 4억4000만 달러 자사주 매입과 4억2000만 달러 배당금을 포함해 총 8억60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률과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AI의 전세계적 빠른 확산으로 어플라이드 재료공학 솔루션 수요가 전례 없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반도체 시스템 부문 매출 전망치를 추가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시장 성장률을 웃도는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고객사로부터 확인되는 수요 가시성이 높아진 만큼 2027년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스 힐(Brice Hill)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수석 부사장 겸 CFO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13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총이익률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이는 고객이 더 우수한 칩과 시스템을 구현하고 팹 수익성을 높이도록 지원함으로써 어플라이드가 창출하는 가치가 계속 커지고 있음을 증명한 것”고 밝혔다다.
이어 “올 하반기에도 D램을 비롯해 최첨단 파운드리·로직, 첨단 패키징을 중심으로 강력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2020년대 말까지 예상되는 수요 대응을 위해 추가적인 생산 능력 확충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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