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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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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AI 기반 정서 돌봄 서비스로 취약계층 정신건강 돌봄 체계 구축 나선다
2026-06-12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부천시, 닥터프레소와 '온마음 펀드' 공모사업 협업…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정서적 돌봄 제공


닥터프레소(대표 정환보)가 부천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정서적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정서 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닥터프레소는 부천시 복지정책과 및 중4동/중3동/춘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6년 부천 온(溫)마음 펀드 공모사업'의 민간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의 물품 지원 중심 복지에서 나아가, 우울 증상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전문가 연계를 도모하며 관리하는정서 중심 복지 서비스의 확립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11월까지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성분석을 통한 정서 위험도 스크리닝과 모바일 마음관리 앱 '마음편의점'을 활용한 지속적 모니터링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위험군으로 확인된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대상자 등으로 선정하여 관리를 받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AI 기술을 통해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발굴하고, 지역 의료 인프라와 함께 완결성 있는 돌봄 체계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공공 복지와 민간 기술, 지역 의료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닥터프레소 정환보 대표는 "정신건강 문제는 초기에 개입할수록 회복 가능성이 높지만, 실제 의료기관 내원까지 평균 3년 3개월이 지연되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통해 일상 속 정서적 사각지대를 먼저 찾아내고, 전문 의료진과 공적 보건 인프라로 안전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닥터프레소는 이번 부천시와의 협업을 기점으로 공공 복지 현장에서의 AI 정서 돌봄 서비스 실증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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