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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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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on 2026, 6월 코엑스서 “물리와 지능의 경계 재정의” 한다
2026-05-21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에이전틱 AI·휴머노이드·자율제조 글로벌 리더 총집결...요슈아 벤지오·질 브라사르·유니트리·삼성SDS·지멘스 등 참여


‘제8회 국제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TechCon 2026)’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미래기술 전시회인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6만여 명 규모의 글로벌 테크 전문가와 산업 리더들이 참여하는 대형 기술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TechCon 2026은 ‘The Intelligence Age: 물리와 지능의 경계가 재정의되는 시대’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AI, 로봇, 데이터, 디지털 트윈이 결합된 ‘체화된 지능(Embodied Intelligence)’과 자율 실행형 산업 구조 전환 흐름을 집중 조망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로봇(움직이는 지능) △인공지능(사고하는 지능) △자율제조(실행하는 지능)를 중심으로 사흘간 일자별 테마 세션을 운영한다.


첫째 날인 6월 10일에는 ‘Autonomy in Motion’을 주제로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다룬다.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의 헨리 장(Henry Jiang) 아태지역 총괄 디렉터를 비롯해 파시니(PaXini), 메카데믹(Mecademic), 로보티크(Robotiq), 갤봇(Galbot), 리얼맨(RealMan) 등 글로벌 로봇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휴머노이드와 자율 로봇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산업 방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6월 11일에는 ‘Agentic Intelligence’를 주제로 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계획·판단·실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를 집중 조명한다. 올해는 캐나다 퀘벡(Quebec)이 주빈 프로그램(Nation of Honor)으로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딥러닝 창시자’로 불리는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밀라(Mila) 연구소 설립자 겸 몬트리올대학교 교수가 개회사를 맡고, 2025년 튜링 어워드(Turing Award) 수상자인 질 브라사르(Gilles Brassard) 교수와 퀘벡 정부 수석 과학자 레미 키리온(Remi Quirion) 등이 축사에 나선다.


이어 삼성SDS,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일레븐랩스(ElevenLabs), 시밀러웹(Similarweb)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AI 기반 산업 혁신과 신뢰 인프라 구축 전략을 발표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마지막 날인 6월 12일에는 ‘Beyond Automation’을 주제로 디지털 트윈과 AI 기반 자율 제조 혁신 전략이 논의된다. 지멘스 코리아(Siemens Korea), 포스코DX(Posco DX), KAIST, 플렉시브(Flexiv), 엔진AI(Engine AI) 등이 연사로 참여해 제조 현장 중심의 피지컬 AI 및 자율화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Dell Technologies, ElevenLabs, PaXini, SimilarWeb, Flitto 등이 스폰서로 참여하며, 한국어·영어 동시통역과 AI 기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통역 시스템도 운영된다.


테크콘 조직위원회는 “TechCon 2026은 에이전틱 AI와 체화된 지능 로보틱스가 결합되며 산업이 단순 자동화를 넘어 자율 실행 단계로 진입하는 전환점을 조망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AI 석학과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참여하는 만큼 미래 산업 리더십 확보를 위한 기술 연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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