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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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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큐, 시드 투자 유치하며 AI 기반 소재 개발 클라우드랩 구축 본격화
2026-05-08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MLH·MLFF 기반 신소재 AI 모델 고도화 추진… “계산-실험-검증 통합 플랫폼 구현”


아스트랄큐(ASTRAL Q INC.)가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슈미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아스트랄큐는 확보한 투자금을 활용해 MLH(Machine-learned Hamiltonian), MLFF(Machine-learned Force Field) 등 자체 신소재 AI 모델을 고도화하고, End-to-end 클라우드랩 기반 실증 평가를 통해 실제 합성 결과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스트랄큐는 세계 최초로 대규모 스케일 전자 구조 계산이 가능한 MLH 모델을 개발해 다양한 물질에서 전자 구조 기반 에너지 계산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자체 확보한 DFT(Density Functional Theory) 데이터를 기반으로 MLFF 모델을 구축했으며, 무기물 자동 합성 랩도 구축해 AI 기반 예측 결과를 실제 합성으로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조정주 대표는 삼성리서치(US), 삼성SDI, A123 Systems, LG화학 등에서 30년 이상 소재 개발을 수행한 전문가다. 삼성리서치(US) Advanced Materials Lab.을 이끌며 Science, Nature Synthesis, Nature Communications 등 주요 학술지에 연구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아스트랄큐에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Max-Planck Institute) 박사 및 시놉시스(Synopsys) 출신 이맹은 CPO, MIT 재료공학 박사 출신 Wenhao Sun CSO, 보스턴대학교 재료공학 박사 출신 Lincoln Miara CTO 등 소재·AI 분야 전문 인력도 참여하고 있다.


조정주 대표는 “기존에는 복잡한 물리 계산 중심으로 소재 개발이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AI가 소재를 예측하고 로봇이 이를 즉시 실험으로 검증하는 구조가 가능해졌다”며, “계산·실험·검증이 연결된 시스템을 통해 소재 개발 속도를 10~20배 높이고 비용은 1/20 수준까지 줄일 수 있는 전환점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스트랄큐는 클라우드랩 기반으로 고객이 별도의 실험실이나 계산 전문 인력 없이도 플랫폼 하나로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전 세계 연구자들이 활용하는 새로운 표준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상훈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팀장은 “아스트랄큐는 기존 수십 년이 걸리던 신소재 개발 프로세스를 AI 기술로 수년 내 단축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AI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최종 물질 합성까지 소재 개발 전주기를 End-to-end로 구현할 수 있는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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