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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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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WC26서 K-스타트업 글로벌 데뷔 무대 연다
2026-02-24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4YFN 단독 전시관 운영…투자·판로 개척까지 동반 지원


SK텔레콤은 ‘MWC26’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AI·ESG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3월 24일 밝혔다.


4YFN은 향후 4년 내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8.1홀에서 3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AI·ESG 분야 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협업 사례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SKT는 2019년 ‘4YFN’에서 스타트업 단독 전시관을 처음 운영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참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참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 전시관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관은 “SKTCH(스케치) Today, Change Tomorrow”를 주제로, AI 혁신 기술과 환경·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내일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상생 비전을 담는다.


 AI 혁신 기술로 산업 변화 이끄는 스타트업


이번 전시에서는 보안·공간·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 산업과 일상에 적용되고 있는 AI 기술들이 소개된다.


· 메사쿠어컴퍼니는 얼굴인식 AI 솔루션 ‘유페이스’를 기반으로 통신 3사의 PASS 앱과 금융·공공기관에 신원확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 브로즈는 3D 공간 자동 생성 AI 기술을 통해 오프라인 공간을 디지털로 구현하는 ‘공간 특화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콕스웨이브는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을 통해 이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의 AI 서비스 개선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법률 번역 AI, AI 추론 최적화 엔진, 분산형 GPU 클라우드, AI 엑스레이 검색기, AI 음악 창작 플랫폼, 합성 데이터 생성 기술 등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다.



ESG 기술로 지속 가능 혁신 실현하는 스타트업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ESG 분야 스타트업도 함께 전시에 나선다.


· 스트레스솔루션은 생체데이터 기반 ‘힐링비트’를 제공하며, SK나이츠 선수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트레스 및 수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 식스티헤르츠는 AI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관리 기술로, SKT의 가상발전소(VPP) 지도 개발에 참여해 에너지 관리 효율성을 개선했다.


· 유쾌한프로젝트, 인베랩, 포네이처스 등도 각각 마음 건강 관리, 자연 생태계 복원·관리 솔루션, 친환경 탄소 저감 및 공기 정화 기술을 공개한다.


유럽 VC 대상 투자 설명회 개최


SKT는 단독 전시관 운영에 그치지 않고, 전시 이후에도 스타트업의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까지 지원한다. 3월 4일 바르셀로나에서 유럽 주요 벤처캐피탈을 초청해 투자 설명회를 열고, 7개 스타트업이 직접 기술력과 사업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엄종환 SKT ESG추진실장은 “이번 MWC26 ‘4YFN’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협업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며, “SKT는 앞으로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질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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