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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금)
2026.01.30 (금)
삼성전자 웨어러블 헬스케어 서비스, 식약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1호로 등록
2026-01-30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심박수·혈중 산소 등 건강 측정 기능 제도권 편입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서비스 ‘삼성 헬스’의 주요 기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1호로 등록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에 대한 자율신고 및 성능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기존 진단·치료 중심의 의료기기 범위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 제품을 제도권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제도 도입 취지에 맞춰 갤럭시 워치에 탑재된 심박수, 혈중 산소 포화도, 걸음 수 등 삼성 헬스의 주요 건강 측정 기능을 국내 최초로 등록했다. 이를 통해 관련 기능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며, 소비자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기준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삼성 헬스는 수면, 활동, 식이, 정신 건강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추적하고, AI 기반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 등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돼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하루 종일 심박수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을 통해 전반적인 호흡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수면 중 변화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 최종민 상무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예방적 건강 관리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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