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데이터,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한 스마트 금융 서비스
중국 상하이에서 "총체적인 디지털 변혁, 스마트 금융 파악(Holistic Digital Transformation, Taking the Pulse of Smart Finance)"이라는 주제로 화웨이 글로벌 FSI 서밋(Huawei Global FSI Summit) 2019가 개최됐다.
이 회의에는 2,000명이 넘는 국제 금융 고객, 파트너, 그리고 Deloitte, 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 China Life Insurance, Sberbank, Erste Bank, 선전 증권 거래소, Bradesco, Guotai Junan Securities, 및 Zhejiang Rural Credit 등과 같은 세계 금융기관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모든 참가자는 디지털 경제 시대를 맞아 금융 서비스 산업이 당면한 새로운 문제를 중심으로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BG 부사장이자 EBG 글로벌 세일즈 사장인 Ma Yue는 개막 연설에서 "금융 서비스 산업이 4.0 시대로 진입했다"라며 "금융 서비스는 이제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하게 됐으며, 금융기관이 새로운 사업과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과 에코시스템 도입을 도모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와 데이터는 금융 사업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적인 원동력"이라면서 "자사의 AI+데이터 솔루션은 고객이 닫힌 ICT 시스템을 열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재구축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데이터는 빅 데이터(big data)와 패스트 데이터(fast data)로 진화한다. 자사는 고객이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 금융을 실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BG 부사장 겸 EBG 글로벌 세일즈 사장 Ma Yue
Deloitte 아시아 FSI 책임자 Tim Pagett는 "변화 단계가 선형적인 형태에서 신속한 채택 형태로 바뀌고 있다"라며 "구조적 데이터와 비구조적 데이터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대한 사업 결정을 하는데 빅 데이터를 확보하고, 시각화하며, 통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동시에 인구 변화와 디지털 기업도 시장 환경을 바꿔 놓았다. 현재 경향은 고객에게 원활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술, 인재 및 사업 문화 모두 유연하고 민첩하게 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CBC 기술 차장 Zhang Yan에 따르면, ICBC는 은행과 에코시스템의 심층적인 통합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며, 새로운 에코시스템을 갖추고 '모든 고객, 모든 채널, 모든 제품'을 아우르는 새로운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호스트+개방 플랫폼' 이중 코어 IT 아키텍처의 변혁을 도모한다.
Erste Bank BOD 보좌관 Clemens Muller는 "혁신은 우리 은행의 DNA에 깊이 뿌리 박혀 있으며, 우리 은행의 핵심 사업 동력원 중 하나"라며 "Erste는 이미 무역 금융과 소매 분야에서 처음부터 시작해 기술 기반의 핀테크 솔루션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스마트 전시관 운영, 시나리오별로 구체적인 서비스 경험
화웨이와 파트너들은 면적이 800m
2가 넘는 스마트 전시관을 개설했다. 스마트 경험, 스마트 의사 결정, 스마트 아키텍처 및 기초연구 영역은 시나리오별로 구체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능형 풀스택 금융 솔루션을 시범 보인다.
무인 카운터, 지능형 고객 서비스 및 VR 뱅킹은 IoT와 지능형 보안 영역에서 화웨이의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보여준다. 더불어 금융기관이 고객과 접촉하고, 궁극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방식도 보여준다.
스마트 위험 관리, 수렴성 데이터 창고, AI Fabric 같은 화웨이의 스마트 고성능 데이터 분석 제품과 솔루션들은 금융기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1 클라우드 + 3 네트워크'라는 혁신적인 아키텍처는 금융 고객이 열린 확장성 스마트 ICT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출시하도록 지원하는 화웨이의 능력을 보여준다. 가상 뱅킹, 보험 클라우드화 및 블록체인 기반 신용조사 솔루션은 화웨이 클라우드(HUAWEI CLOUD)가 보안, 준수 및 신뢰도 요건을 충족시키는 방법을 보여준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팀은 '플랫폼 + AI + 에코시스템' 전략을 고수하고,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비쿼터스 연결성과 편재된 정보를 제공하며, 정부와 기업 고객의 디지털 변혁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ICT를 통합한다.
전 세계 700개가 넘는 도시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211개(이 중 48개 기업이 탑 100에 속한다)가 화웨이를 디지털 변혁 파트너로 선정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