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활용 사례, 버전 업데이트 내역 등 소개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9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KCR 2023)에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4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뷰노는 부스 전시를 통해 의료영상 분야 주요 제품 4개를 선보인다. 전시 항목에는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딥브레인®이 포함된다. 각 제품은 영상의학 의료진에게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판독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AI 의료기기다.
전시 현장에서 뷰노는 각 제품의 다양한 임상 활용 사례와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또 임상 현장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 뷰노메드 본에이지™와 AI 기반 흉부 X-ray 판독 보조 의료기기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의 버전 업데이트 내역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3차원(3D) MRI 촬영 및 판독 행위로 요양급여 대상임을 인정받은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사례와 더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22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AI 기반 흉부 CT 판독 보조 의료기기 뷰노메드 흉부 CT AI™의 임상적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올해 뷰노의 의료영상 제품군이 꾸준한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KCR 2023 현장에서 잠재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미국 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 뷰노메드 딥브레인® 및 일본 시장 본격 진입을 앞둔 뷰노메드 흉부 CT AI™ 등 해외에서의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향후 더 많은 의료 현장에서 영상의학 의료진의 효율적인 진단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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