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59

2026.08.29 (토)
2026.08.29 (토)
삼성전자, 최대 1100Hz 구현한 2027년형 ‘오디세이’ 공개해
2026-08-28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게임스컴 2026'서 OLED G9·G8·G7·G6 신제품 4종 선보여…무안경 3D·HDR10+ 게이밍 생태계 확대


삼성전자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6(Gamescom 2026)’에서 2027년형 오디세이(Odyssey)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8월 27일(현지시간) 게임스컴 삼성전자 부스에서 ‘#PlaySamsung: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시대(#PlaySamsung: The Next Era of Gaming Displays)’ 행사를 열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3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49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 △5세대 QD-OLED 펜타 탠덤 패널과 트리플 모드를 적용한 32형 ‘오디세이 OLED G8’ △42형 커브드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7’ △듀얼 모드에서 최대 1100Hz 주사율을 구현하는 27형 ‘오디세이 G6’ 등이다.


49형 OLED G9부터 1100Hz G6까지…게이밍 라인업 확대


업체 측에 따르면, ’오디세이 OLED G9(G95SJ)’은 49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로 36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32대 9 비율의 5세대 ‘QD-OLED 펜타 탠덤(Penta Tandem)’ 패널과 0.03ms(GtG) 응답속도, 최대 1300니트 밝기를 갖췄다. 또한, 듀얼 모드를 통해 듀얼 QHD 해상도에서는 360Hz, 듀얼 HD에서는 최대 7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32형 ’오디세이 OLED G8(G80SJ)’은 게임 장르에 따라 세 가지 해상도와 주사율을 선택할 수 있는 ‘트리플 모드’를 적용했다. 4K 해상도에서 360Hz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QHD에서는 최대 520Hz, FHD에서는 최대 680Hz로 전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OLED G9과 동일한 5세대 QD-OLED 펜타 탠덤 패널과 0.03ms(GtG) 응답속도를 적용했으며, 최대 80Gbps 대역폭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포트 2.1(UHBR 20)도 탑재했다.


’오디세이 OLED G7(G75SJ)’은 42형 커브드 OLED 게이밍 모니터로, 전작 32형 제품보다 디스플레이 면적을 약 72% 확대했다. 16대 9 화면비와 1000R 곡률, 0.03ms(GtG) 응답속도를 지원하며 4K OLED 패널에 ‘HDR10+ 게이밍’ 기술을 적용했다.


27형 ’오디세이 G6(G60H)’는 QHD(2560×1440) 해상도에서 60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듀얼 모드로 전환하면 HD 해상도 기준 최대 1100Hz 주사율을 구현한다. 빠른 화면에서도 균일한 색 표현을 지원하는 Fast IPS 패널과 1ms 응답속도도 적용했다.


신제품 4종은 모두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인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안경 3D·HDR10+ 게이밍 지원 콘텐츠 확대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신제품과 함께 무안경 3D 및 HDR10+ 게이밍 콘텐츠 생태계도 확대한다고 전했다.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는 연내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과 ’크로노스: 더 뉴 던(Cronos: The New Dawn)’에 3D 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게임 개발사와의 협력을 통해 오디세이 3D 호환 게임을 올해 말까지 12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화질을 조정하는 ‘HDR10+ 게이밍’ 지원 콘텐츠도 늘린다. 삼성전자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협업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Call of Duty: Modern Warfare 4)’에 HDR10+ 게이밍 기술을 적용했으며, 2027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게임 20개 이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게임스컴에서 세계 최초 360Hz 49형 OLED부터 최대 1100Hz 초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100자평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