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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8 (화)
2026.08.18 (화)
삼성전자,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파트너십 체결
2026-08-18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HDR10+게이밍·32:9 화면비 최적화 협력...게임스컴 2026서 오디세이 모니터 활용 신작 사전 체험 제공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Call of Duty: Modern Warfare 4)’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게이밍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TV와 모니터, 사운드바, Wi-Fi 스피커 등 주요 게이밍 제품을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는 20년 이상 이어져 온 글로벌 1인칭 슈팅게임(FPS) 시리즈다. 신작 모던 워페어 4는 K-콘텐츠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을 주요 배경으로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신작에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협력했다. 특히 양사는 32대9 비율의 ‘슈퍼 울트라와이드(Super Ultrawide)’ 화면을 게임에 구현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 사용자는 넓은 시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HDR10+ 게이밍(HDR10+ Gaming)’ 기술도 적용했다. 어두운 실내 전투부터 밝은 야외 전장까지 장면별 색감과 명암을 정교하게 표현해 게임의 시각적 몰입감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와 오디세이 모니터의 화질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차원 높은 콜 오브 듀티 게이밍 경험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게이밍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디 닐 액티비전 블리자드 파트너십 총괄은 “삼성의 디스플레이 및 게이밍 기술을 통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를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서 신작 사전 체험…베타 코드 5만개 제공


삼성전자는 신작 출시에 앞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월 21일 오전 9시(미국 서부시간) 열리는 액티비전의 출시 라이브 이벤트 ‘콜 오브 듀티: 넥스트(Call of Duty: NEXT)’를 TV·모니터용 게임 플랫폼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또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신작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PC용 베타 코드를 삼성 게이밍 허브 사용자 5만명에게 제공한다.


삼성 TV와 게이밍 모니터에서는 삼성 게이밍 허브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Xbox Cloud Gaming)’ 등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통해 기존 콜 오브 듀티 시리즈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서도 모던 워페어 4 체험존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시리즈를 통해 오는 10월 정식 출시에 앞서 신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삼성전자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총 500개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볼트 에디션 게임 코드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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