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행정은 클로토, 회계·세무는 혜움...이현석 대표 주도로 확장 가능한 공동 사업 구조 마련
클로토가 주식회사 혜움과의 협업을 통해 연구행정관리에서 회계·세무·감사 대응까지 이어지는 AI 기반 기업 운영관리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사의 연구행정관리 서비스 Hello Unicorn을 기반으로 주식회사 혜움과 전략적 협업 구조를 논의하고 있다고 것이다.
양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OpenData X AI 챌린지를 통해 AI 기술력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인정받은 기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혜움은 해당 챌린지에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클로토는 중소기업 성장·위험 예측 분야 최종 선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실제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연구행정, 사업비 집행, 증빙 관리, 회계·세무, 감사 대응의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사업 구조로 추진된다. 지금까지 많은 기업은 연구행정은 별도 관리업체에, 세무·회계는 세무법인이나 회계법인에, 감사 대응은 또 다른 전문가에게 맡기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와 증빙, 집행 이력, 회계 처리 기준이 분산되며 대표자와 실무자의 관리 부담이 커지는 문제가 있었다.
클로토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혜움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클로토 이현석 대표는 OpenData X AI 챌린지 이후 양사의 역량을 결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해왔으며, 연구행정과 회계·세무 영역이 연결될 때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운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클로토는 Hello Unicorn을 통해 연구행정, 정부지원사업 집행, 사업비 관리, 증빙 관리, 정산 대응 등 기업의 지원사업 수행 전 과정을 관리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혜움은 세무·경리·급여 자동화와 금융 AI 에이전트 ‘알프레드’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의 매출·비용 분석, 인건비 관리, 세무 리스크 진단 등 경영관리 영역에서 역량을 강화해왔다. 혜움은 공공데이터와 실제 재무·세무 데이터를 결합한 AI 모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에는 에이전틱 AI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기업·기관과의 협력 생태계도 확대하고 있다.
양사의 협업이 본격화될 경우, 기업은 지원사업 선정 이후 발생하는 연구행정 업무부터 사업비 집행, 증빙 관리, 회계·세무 검토, 감사 대응 준비까지 더 연결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연구개발비나 지원사업비는 단순히 돈을 쓰는 문제가 아니라, 사용 목적, 증빙 자료, 세무 처리, 정산 기준, 감사 대응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영역이다.
클로토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연구행정관리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넓은 기업 운영관리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Hello Unicorn이 지원사업과 R&D 과제 수행기업의 집행·정산 리스크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면, 혜움과의 협업은 그 이후의 회계·세무·감사 대응까지 연결하는 확장 모델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업은 OpenData X AI 챌린지를 통해 검증된 기업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OpenData X AI 챌린지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민간 AI 스타트업에 개방하고, 스타트업의 기술력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실증형 프로젝트다. 해당 챌린지에는 총 124개 AI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최종 6개사가 선발됐다.
클로토는 중소기업 성장·위험 예측 영역에서, 혜움은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영역에서 각각 강점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서로 다른 문제 영역을 다루지만, 공통적으로 기업의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협업 시너지가 크다. 클로토가 연구행정과 지원사업 집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수행 리스크를 관리한다면, 혜움은 세무·재무 데이터 기반의 경영 진단과 세무 리스크 관리 역량을 더할 수 있다.
이현석 클로토 대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운영 리스크는 연구행정, 사업비 집행, 회계, 세무, 감사 대응이 따로 움직일 때 더 커진다”며, “클로토는 Hello Unicorn을 통해 쌓아온 연구행정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혜움과 함께 기업 운영관리의 연결성을 높이는 협업 구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업은 단순한 서비스 제휴가 아니라, OpenData X AI 챌린지를 통해 검증된 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연결해 더 큰 시장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클로토는 이현석 대표가 직접 혜움과의 협업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온 만큼, 연구행정부터 회계·세무·감사 대응까지 확장 가능한 공동 사업 구조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토는 향후 혜움과의 협업을 통해 연구행정관리, 사업비 집행관리, 세무·회계 검토, 감사 대응 준비, AI 기반 리스크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사업 모델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선정 이후 집행, 정산, 회계, 세무, 감사 대응까지 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기업 운영관리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