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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2 (금)
2026.05.22 (금)
팔로알토 네트웍스, ‘Secure AI by Design’ 기반 클라우드 보안 전략 제시
2026-05-22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AWS 서밋 서울서 ‘Secure AI by Design’ 전략 공유… 섀도우 AI·데이터 유출·에이전트 보안 리스크 대응 방향 제시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는 AWS 서밋 서울 2026(AWS Summit Seoul 2026)에 글로벌 스폰서로 참가해 AI 시대를 위한 통합 보안 전략과 ‘Secure AI by Design’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AWS 서밋 서울 2026은 AWS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20주년과 서울 리전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행사로, 클라우드, AI, 데이터, 보안 등 주요 기술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부스 운영과 브레이크아웃 세션을 통해 AI 확산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보안 위협과 기업의 안전한 AI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5월 21일 진행된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김범수 프로가 연사로 참여해 ‘Secure AI by Design’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범수 프로는 외부 AI 도구, AI 에이전트,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 확산에 따라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모델 취약점, 민감 데이터 노출, 에이전트 통제 문제 등 주요 AI 보안 리스크를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 기반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번 세션을 통해 AI 보안이 사후 대응 방식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AI 서비스 기획과 개발, 배포, 운영 전 과정에 보안을 내재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기업이 생성형 AI와 SaaS, AI 에이전트, 자체 AI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섀도우 AI, 데이터 유출, 모델 무결성 저하, 에이전트 오작동 등의 리스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 AI 워크로드가 본질적으로 클라우드 환경과 긴밀히 연결돼 있는 만큼, 클라우드 보안 역시 ‘설계 단계부터 AI를 보호하는’ 접근을 기반으로 재정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보안 가드레일이 클라우드 인프라에 선제적으로 내재화되지 않을 경우, 기업은 기존의 경계 기반 클라우드 보안 도구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새롭고 복잡한 공격 표면에 노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클라우드 환경의 AI 보안 최전선 보호 지원


업체 측에 따르면,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외부 AI 사용 거버넌스를 지원하는 프리즈마 브라우저(Prisma Browser for Business)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델 무결성, 에이전트 보안을 지원하는 프리즈마 AIRS(Prisma AIRS)를 중심으로 기업의 안전한 AI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프리즈마 브라우저는 기업 내 생성형 AI 및 SaaS 사용 환경에 대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해 민감 데이터 유출과 섀도우 AI 사용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 행위 기반 정책 적용과 데이터 보호 기능을 통해 AI 활용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 정책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프리즈마 AIRS는 AI 애플리케이션 및 에이전트 개발 전 과정에서 모델 무결성 검증, 프롬프트 및 데이터 보호, 에이전트 행동 제어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서비스 기획부터 운영 단계까지 보안을 내재화한 형태의 ‘Secure AI by Design’ 전략을 구현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코어텍스 클라우드(Cortex Cloud)는 코드부터 클라우드, 보안 운영센터(SOC)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글로벌 선도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가시성을 높이고 공격 경로와 주요 리스크를 식별·우선순위화해 보다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AI는 기업의 생산성과 혁신을 빠르게 가속화하고 있지만,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AI가 배포되면서 기존 보안 체계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복잡한 신규 리스크도 함께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안전하게 혁신하기 위해서는 사후 대응 중심의 보안에서 벗어나, 초기 단계부터 보안 가드레일을 내재화하는 ‘Secure AI by Design’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번 AWS 서밋에서는 통합 플랫폼 접근 방식이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AI 여정을 속도와 생산성 저하 없이 어떻게 원활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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