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양자 전환 플랫폼’ 공개...진단·보안 전환·교육·산업별 양자컴퓨팅까지 풀스택 서비스 확대
블록에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6년 양자내성암호(PQC) 시범전환 사업’ 금융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블록에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융권 실환경에서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가능성을 검증하는 한편, 암호자산 진단부터 보안 전환, 양자 교육, 산업별 양자컴퓨팅 활용까지 연결하는 ‘엔터프라이즈 양자 전환 플랫폼(Enterprise Quantum Transformation Platform)’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KISA 사업은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기존 RSA·ECC 기반 암호체계를 양자내성암호 기반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실환경 검증 프로젝트다. 블록에스는 이를 단순 보안 솔루션 도입이 아닌 기업의 양자 전환을 위한 첫 단계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보안 체계 전환을 시작으로 임직원 교육, 산업별 양자컴퓨팅 활용, 최적화 문제 해결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블록에스는 4대 핵심 서비스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르고스 레드팀(Argus Red Team)’은 기업의 암호자산, 인증서, 키 관리 체계, 데이터 보호 구간 등을 점검해 Q-Day 및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위협 노출 가능성을 진단하는 서비스다.
‘블록쿼드(BlockQuard)’는 기존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PQC 알고리즘 적용과 키 관리, 운영 모니터링, 감사 로그 등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안 전환 솔루션이다.
‘에듀QAI(EduQAI)’는 기업 임직원과 보안 담당자,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양자보안과 양자 전환 개념을 교육하는 플랫폼이며, ‘블록QAI(BlockQAI)’는 금융·물류·제조·에너지 등 산업별 최적화 문제에 양자컴퓨팅 및 양자 기반 알고리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서비스다.
현재 블록에스는 이번 KISA 사업을 통해 H카드 대상 금융권 실환경에서 PQC 전환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검증이 금융권 핵심 인프라에서 양자내성암호 전환의 기술적 가능성과 운영 적합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록에스는 그동안 중기부 IBM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최우수 완료,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TIPS 프로그램 선정,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양자 금융 분야 위탁 테스트 선정 등 양자보안 및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관련 사업을 확대해왔다. 향후 금융권을 시작으로 공공, 통신, 클라우드, 제조, 에너지 분야까지 양자 전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블록에스 관계자는 “AI 전환이 기업의 업무 방식과 생산성을 바꿨다면, 다음 단계는 양자 전환이 될 것”이라며, “PQC 보안 전환은 기업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현실적인 진입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KISA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을 통해 금융권 실환경에서 PQC 전환 기술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진단·보안 전환·교육·산업별 양자컴퓨팅 활용까지 연결하는 엔터프라이즈 양자 전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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