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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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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콜랩, 기업의 수자원 관리 효율화 기여로 ‘2025 AI 혁신기업 9위' 선정돼
2026-04-15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화학기업 중 유일하게 포춘 선정 ‘AI 혁신 기업’ 올라


이콜랩이 미국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25 AI 혁신기업 50(AIQ 50)’에 이름을 올렸다. 이콜랩은 선정된 18개 업종 50개 기업 가운데 유일한 화학기업으로, 전체 기업 중 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포춘의 AIQ 50은 2025년 처음 도입된 지표로, 기업이 AI를 실제 비즈니스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했는지 평가한다. 포춘은 미국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함께 포춘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평가 △동종 업계 평가 △업계 영향력 등을 종합해 상위 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콜랩은 전사 차원에서 AI 도입을 추진하며 고객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개선해 왔다. 데이터 기반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 솔루션을 활용해 기업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AI를 단순 분석 도구를 넘어 물과 에너지를 함께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접근은 알파벳(Alphabet), 엔비디아(NVIDIA), 아마존(Amazon) 등과 함께 AIQ 50에 포함되는데 기여했다.


대표적으로 이콜랩 ‘3D TRASAR™’는 스마트 센서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기업 공정의 수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약품 투입과 운영 조건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솔루션이다. 산업 용수 관리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물 사용 절감과 설비 효율 개선을 지원한다.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AI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ECOLAB3D™’와 연동돼 인도에 위치한 글로벌 인텔리전스 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된다. 이를 통해 공정상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유지보수를 예측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물 사용, 에너지 소비, 자산 성과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클라이밋 인텔리전스(Climate Intelligence)’는 ECOLAB3D™에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물과 에너지, 탄소 배출을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이다. AI 기반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운영 시나리오를 사전에 검증하고, 자원 운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는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물과 에너지 자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AI를 통해 물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며, “이콜랩이 포춘 ‘AIQ 50’에 선정된 것은 AI를 통해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빠르게 발전하는 AI 환경에 발맞춰 혁신을 지속하고,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고객이 지속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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