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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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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인간과 AI 공동 창작 시대 연다
2026-02-24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AI 기반 ‘버추얼 동반자’ 공개…산업 월드 모델 기반 추론으로 미션 크리티컬 업무 지원


다쏘시스템이 3DEXPERIENCE 플랫폼 상에서 산업의 혁신 및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AI 기반 전문가 범주인 ‘버추얼 동반자(Virtual Companions)’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버추얼 동반자는 인간과 AI가 복잡한 산업 과제를 안전하고 지능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기반으로 사용자를 지원하고, 교육하며, 공동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쏘시스템은 3D유니버스(3D UNIV+RSES) 비전 발표 1년 만에, 생성형 경제(Generative Economy) 시대에 대응하는 신뢰 가능한 산업 AI 파트너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서 인간과 AI 간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산업 특화 AI 전문가 3종


버추얼 동반자는 각각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 아우라(Aura)는 요구사항과 프로젝트, 변경 사항 전반의 지식과 맥락을 조율해 팀이 복잡성을 관리하고 정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레오(Leo)는 설계부터 생산까지 엔지니어링 전 과정에서 복잡한 기술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둔다.


· 마리(Marie)는 소재·화학·제형·치료 분야에 대한 과학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복잡한 현상을 탐구하고 혁신적 가설 도출을 지원한다.


버추얼 동반자는 단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넘어 산업 월드 모델(Industry World Models)과 물리 법칙, 재료 과학 기반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구축됐다. 수십 년간 축적된 산업 지식을 토대로 과학적 기반 위에서 추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구상부터 사용, 재생에 이르는 전체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행동을 오케스트레이션하며, 정확성과 추적 가능성을 확보한다. 물리적으로 구현되기 전 단계에서 결과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3DEXPERIENCE Agentic Platform은 수천 개의 버추얼 동반자와 인간 간 협업을 조율하도록 설계됐다. 데이터 주권 요구사항을 준수하면서 확장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 다쏘시스템 CEO는 “생성형 경제에서 산업의 핵심 가치는 지식과 노하우 생산에 있다”며, “인간과 버추얼 동반자의 새로운 팀워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가시화하고, 혁신 주기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라는 현재 3DEXPERIENCE 플랫폼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레오와 마리는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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