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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 (수)
2026.01.28 (수)
스노우플레이크, 에너지 산업 특화된 AI 데이터 솔루션 발표
2026-01-28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저탄소 전환 가속… 글로벌 에너지 기업 데이터 통합·AI 활용 지원


스노우플레이크는 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스노우플레이크 에너지 솔루션(Snowflake Energy Solutions)’을 출시했다고 1월 28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에너지 기업이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거버넌스 역량과 파트너 개발 솔루션, 산업 특화 데이터셋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제공한다.


스노우플레이크 에너지 솔루션은 전력·유틸리티·석유·가스 기업이 정보기술(IT), 사물인터넷(IoT), 운영기술(OT) 전반에 걸쳐 분산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AI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인프라 현대화와 운영 효율성 제고는 물론 저탄소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엑손모빌(ExxonMobil), 익스팬드 에너지(Expand Energy), IGS 에너지(IGS Energy), 파워렉스(Powerex), PG&E, 지멘스, 선런(Sunrun)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해 핵심 인프라를 보호하고 운영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한편, 실시간 인사이트를 통해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솔루션은 SAP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출시됐다. 에너지 기업은 SAP의 재무·공급망 데이터와 현장 및 운영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서 결합해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전력망 운영 최적화, 자산 계획 수립, 상업적 성과 개선 등 실질적인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AI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30개 이상의 신규 파트너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지리공간 분석 플랫폼 기업 카토(CARTO)는 데이터 이동 없이 지리공간 분석과 인터랙티브 맵 구축이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공간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기업은 자산, 인프라, 지리적 리스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지멘스는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엣지(Siemens Industrial Edge)’와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합해 분산된 산업 자산 데이터를 고급 분석과 AI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연어 기반 데이터 질의 기능도 함께 제공돼 현장 성과, 유지보수, 운영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다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이처럼 파트너들이 개발한 솔루션은 전력망 계획, 자산 상태 관리, 운영 예측 등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실제 적용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의 데이터 거버넌스를 준수하면서도 활용이 용이한 플랫폼을 통해 자산 성능 관리부터 네트워크 최적화까지 에너지 기업의 AI 적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Snowflake Intelligence)를 통해 현장 엔지니어와 분석가 등 기술·비기술 인력 모두 자연어로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이는 데이터 접근성 확대를 넘어, 조직 전반의 의사결정 방식을 변화시키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프레드 코하겐(Fred Cohagan) 스노우플레이크 글로벌 에너지 총괄은 “데이터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컨트롤 플레인”이라며, “전력망 보안, 핵심 자산 보호, 수급 균형 등 모든 영역에서 AI를 전사적으로 활용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노우플레이크는 실시간 인텔리전스를 통해 기업이 기존 자산을 최적화하고 지속가능성과 주주가치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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