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인치 디스플레이 지원… OLED·마이크로LED 환경에서도 안정적 터치 감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maXTouch® M1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을 통해 비정형 와이드스크린 포맷의 최대 42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부터 2~5인치 소형 컴팩트 스크린까지 폭넓은 화면 크기를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신규 제품인 ATMXT3072M1-HC와 ATMXT288M1은 차량용 환경에서 높은 신뢰성과 보안성을 갖춘 터치 감지를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OLED와 마이크로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지원한다.

M1 터치 컨트롤러는 마이크로칩의 스마트 상호 터치 인식 방식(Smart Mutual touch acquisition scheme)과 알고리즘을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터치 신호 대 잡음비(SNR)를 최대 15dB까지 향상시켰다. 해당 기술은 높은 정전용량 부하와 디스플레이 노이즈 커플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터치 감지를 가능하게 하며, 특히 온셀 OLED와 같이 슬림한 대형 디스플레이 설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검출 및 미검출 문제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
마이크로칩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사업부의 지오반니 폰타나(Giovanni Fontana) 디렉터는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확산과 함께 차량용 콕핏 디스플레이는 크기와 형태, 기술 측면에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maXTouch M1 제품군 확장은 다양한 디스플레이 포맷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보안성이 강화된 터치 감지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사용자 경험 구현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대형 디스플레이용 ATMXT3072M1-HC는 계기판과 센터 정보 디스플레이(CID)를 포함하는 연속형 터치 센서 설계를 지원하며, 좌핸들·우핸들 차량을 단일 하드웨어 설계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OEM은 지역별 전용 설계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차량 플랫폼 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호스트·클라이언트 구조를 통해 외부 MCU 없이도 터치 좌표 병합이 가능해 시스템 설계를 단순화한다.
소형 디스플레이를 위한 ATMXT288M1은 전통적인 아날로그 계기판, AI 기반 운전자 보조 장치 등 공간 제약이 큰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했다. TFBGA60 패키지를 적용해 기존 차량 인증 maXTouch 제품 대비 PCB 면적을 약 20% 줄였으며, OLED 및 마이크로LED 기반의 공간 민감형 디스플레이 설계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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