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4K 비디오 품질 구현하는 최신 8메가픽셀 이미지 센서 발표
  • 2023-03-16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AR0822, 120dB eHDR 및 고효율 근적외선 응답

온세미는 센서의 저전력 아키텍처 및 웨이크 온 모션 기능으로 시스템 전력을 크게 줄이는 이미지 센서인 AR0822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 디바이스의 eHDR(embedded High Dynamic Range) 기능과 최적화된 근적외선(near-infrared, 이하 NIR) 응답은 보안 및 감시, 바디 카메라, 초인종 카메라, 로보틱스와 같이 열악한 조명 조건을 가진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적이다.
 
 

AR0822는 2.0μm 픽셀을 기반으로 하는 8메가픽셀(MP) 스택 1/1.8인치(대각선 8.81mm) 후면 조사(back-side illuminated, BSI) CMOS 디지털 이미지 센서다. 이는 3840(H) x 2160(V)의 액티브 픽셀 어레이가 특징으로, 초당 60프레임(fps)에서 4K 해상도의 비디오가 가능하고 롤링 셔터 판독으로 선형 또는 eHDR 모드(120dB)로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다.

센서에 HDR 기능이 내장된 AR0822는 시스템 대역폭과 프로세서 성능을 줄이는 동시에, 모션과 깜박이는 광원을 보정하는 노출 조합과 지능형 선형화를 통해 우수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AR0822는 IoT 애플리케이션의 저전력 작동과 긴 배터리 수명에 대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웨이크 온 모션과 같은 전용 기능을 통해 시스템 전력을 최적화한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비활성 상태일 때 저전력 모드로 작동하여 전력을 절약하고 모션을 감지하면 정상 작동을 재개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동작을 감지하기 위해 센서와 프로세서가 모두 작동해야 한다. 그러나 AR0822는 웨이크 온 모션 기능을 사용하여 센서의 모션을 지능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센서가 모션을 감지하고 프로세서가 작동 모드를 재개하도록 트리거할 때까지 프로세서가 저전력 대기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AR0822는 향상된 NIR 감도와 비닝/윈도잉과 같은 정교한 카메라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섭씨 영하 30도에서 영상 85도 사이의 접합 온도 범위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AR0822는 현재 온세미 판매 지원 및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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