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 기반 서버 추가
  • 2022-05-26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AI, HPC, 데이터 분석, 디지털 트윈, 컴퓨팅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광범위한 서버에 엔비디아 그레이스(Grace) CPU 슈퍼칩을 탑재한다.

인공 지능(AI) 기술이 여러 산업을 통해 더욱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통해 개발자와 IT 관리자가 새로운 기술을 보다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에너지 효율 최적화로 비용을 절감하며, 이는 모든 데이터 센터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대 1TB/초의 메모리 대역폭으로 애플리케이션은 통신 속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초기에는 2U 2노드 포트폴리오로 시작하여 서버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점차 제품 라인이 확장될 예정이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통합한 새로운 서버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당사의 혁신적인 빌딩 블록 솔루션을 활용하여 특정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광범위한 서버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그린 컴퓨팅 DNA를 기반으로 하는 슈퍼마이크로는 까다로운 데이터 센터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가장 발전된 에너지 효율 서버를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가 시장에 최초로 출시하는 새로운 시스템은 AI, HPC 및 데이터 분석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레쉬 카리아(Paresh Kharya)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수석 이사는 “엔비디아는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하기 위해 슈퍼마이크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이 탑재된 슈퍼마이크로의 서버는 최신 데이터 센터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슈퍼마이크로의 토탈 IT 솔루션은 IT 요구사항에 대한 원스톱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슈퍼마이크로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조합을 테스트하고 통합하여 서버 또는 랙 수준의 설계가 IT 전문가의 현재 및 미래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실행의 일환으로 슈퍼마이크로는 AI, HPC, 데이터 분석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에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탑재한다.

특히,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은 최신 PCIe Gen5 프로토콜과 인터페이스하여 엔비디아 커넥트X-7(ConnectX-7) 스마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및 엔비디아 블루필드-3(BlueField-3) DPU를 포함해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Quantum-2 InfiniBand) 플랫폼 또는 엔비디아 스펙트럼 이더넷과 최적의 400Gb/s 연결을 가능하게 하며 안전하고 가속화된 HPC 및 AI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와 엔비디아는 수년 간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그래픽, HPC, AI 액셀러레이터를 광범위하게 제공해왔다. 곧 출시될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새로운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통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한 전체 소프트웨어 스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Omniverse Enterprise)를 계속해서 지원하고 산업용 가상 세계와 디지털 트윈의 3D 설계 협업 및 시뮬레이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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