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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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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보쉬, AI 구동 콕핏 구현을 위한 새로운 AI 확장 플랫폼 공개
2026-01-02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와의 협업 통해 차량 내 AI의 상당한 진전 이뤄


자동차 산업은 소프트웨어, 특히 인공지능(AI)이 미래의 주행 및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며 근본적인 전환기를 맞고 있다. 보쉬는 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AI를 차량에 도입하는 데 결정적인 전진을 이루고 있으며 콕핏을 지능적이고 능동적인 동반자로 바꾸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보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AI 구동 콕핏 구현을 위한 AI 기반 고성능 컴퓨팅 유닛인 새로운 AI 확장 플랫폼(AI extension platform)을 공개한다.



로버트 보쉬 이사회 멤버이자 보쉬 모빌리티 회장 마르쿠스 하인(Markus Heyn)은 “새로운 AI 확장 플랫폼은 기존 콕핏 시스템을 첨단 AI 기능들로 빠르고 쉽게 업그레이드해 준다”라며, “이를 통해 모든 차량 탑승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직관적이며 안전한 주행 경험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보쉬의 새로운 AI 구동 콕핏을 통해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운전자의 주행 습관과 선호도, 상황을 이해하는 지능형 셀프 학습 파트너로 변모하고 있다. 보쉬의 AI 구동 콕핏에는 니즈를 예측하는 AI 음성 어시스턴트, 차량 내부의 종합적인 상황 인식, 정밀한 내비게이션 그리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추워요’라고 말하면 이 간단한 말 한마디가 시트 히터를 작동시키는 동시에 실내 온도를 조정하는 등 여러 기능을 유기적으로 실행시킨다.


마르쿠스 하인 회장은 “보쉬의 새로운 AI 구동 콕핏은 운전자와 완성차 제조사 모두가 최신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라며, “보쉬의 AI 확장 플랫폼을 통해 향후 차량 내에서 새로운 기능들을 훨씬 더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쉬는 AI 콕핏 시장이 유의미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와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을 포함한 여러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AI 기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IVI) 솔루션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약 170억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쉬는 이 시장에 참여해 IVI 솔루션으로 2030년 말까지 20억유로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상위 3개 공급업체 중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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