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Xilinx)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가상 기술 컨퍼런스인 자일링스 어댑트 2021(Xilinx Adapt 2021)을 통해 다양한 주요 이슈들을 발표했다.
최신 버설(Versal™) 우주 및 방위산업 등급 디바이스를 비롯해 알베오(Alveo™) 가속기 카드 기반의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데이터베이스 분석 서비스, 실시간 비디오 트랜스코딩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크리아(Kria™) 로보틱스 스택, 의료용 초음파를 위한 새로운 바이티스(Vitis™) 라이브러리 및 전세계 무선 고객들에게 새로운 징크(Zynq®) RFSoC DFE 양산 물량 출하 등 주요 뉴스들이 대거 공개되었다.
어댑트 2021은 사용자가 적응형 컴퓨팅의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100개 이상의 발표, 포럼, 제품 교육 및 랩 시리즈를 비롯해 파트너 및 고객이 참여하는 경영진의 기조연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일 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1차 주 3일 동안에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자 대상 컨텐츠로 시작된다. 2차 주 마지막 3일은 항공우주 및 방위, 자동차, 데이터센터, 산업, 의료, 유선 및 무선 사업에 대한 전담 세션을 통해 자일링스의 광범위한 최종 시장 부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자일링스의 사장 겸 CEO인 빅터 펭(Victor Peng)은 “자일링스 어댑트 2021 개막을 통해 고객 및 개발자들이 데이터센터 및 5G에서 로보틱스 및 우주등급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최종 시장에 제공되는 자일링스의 최신 제품 및 툴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응형 컴퓨팅을 통해 뛰어난 혁신을 실현하고,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방법을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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