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가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의 릴리스 2020a를 발표했다.
이번 릴리스는 딥러닝을 위한 한층 확대된 AI 기능들을 제공한다. 엔지니어들은 향상된 딥 네트워크 디자이너(Deep Network Designer) 앱을 통해 신경망을 훈련시키고, 새로운 익스페리먼트 매니저(Experiment Manager) 앱을 통해 다양한 딥러닝 실험을 관리하며, GPU 코더(GPU Coder)를 통해 증가한 네트워크 지원 옵션을 활용하여 딥러닝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R2020a는 자동차 및 무선 엔지니어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매트랩 및 시뮬링크의 모든 사용자들을 위한 수 백 개의 새로운 기능 및 향상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매스웍스의 마케팅 담당 이사인 데이비드 리치(David Rich)는 “매스웍스는 AI 기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매스웍스는 AI 워크플로우 개발에 30년 간의 제품, 컨설팅 및 기술 지원 관련 경험을 적용했으며, 이러한 AI 워크플로우를 통해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데이터를 정리하고, 모델을 구축하며, 프로덕션 IT 또는 임베디드 시스템으로 배포하는 일련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과 딥러닝
또한, GPU 코더는 클라우드 환경 및 엣지 디바이스에서 AI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크넷-19(Darknet-19), 다크넷-53(Darknet-53), 인셉션-레즈넷-v2(Inception-ResNet-v2), 나스넷-라지(NASNet-Large) 및 나스넷-모바일(NASNet-Mobile)을 포함한 한층 확대된 네트워크 세트를 제공한다.
자동차 산업의 엔지니어들은 고해상도 지리 맵에서 가져온 도로 데이터를 사용하여 손쉽게 주행 시나리오를 생성하고, 성능, 연비 및 배출 분석을 위한 시프트 스케줄을 최적화할 수 있다.
무선 엔지니어들을 위한 매트랩의 5G 및 WiFi-6 기술 지원이 확대됐으며, 파형 생성 및 셀 감지를 위한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매트랩 클래스에서 C++ 클래스를 생성할 수 있으며, 서비스 기능 및 재사용 가능한 서브시스템을 위한 메시지 기반 통신 기능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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