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시아, 7월 완공된 일본 기타카미 공장에서 새로운 플래시 메모리 제조하기로

2024-08-05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키오시아(Kioxia Corporation)가 일본 기타카미 공장(Kitakami Plant)의 Fab2(K2) 건물 공사가 7월에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K2는 일본 이와테현 기타카미 공장에 위치한 두 번째 플래시 메모리 제조 시설이다. 수요가 회복되어 가면서 키오시아는 점차적으로 자본 투자를 진행하는 동시에 면밀하게 플래시 메모리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키오시아는 2025년 가을에 K2에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11월부터 K2에 인접하여 위치한 새로운 관리 건물로 일부 관리 및 엔지니어링 부서가 이전하여 K2의 운영을 감독한다.

2024년 2월에 승인된 계획에 따라 K2 투자금의 일부에 대해 일본 정부에서 보조금이 지급된다.

키오시아는 ‘메모리로 세상을 향상시킨다(uplifting the world with ‘memory’)’는 사명 아래 AI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센터의 수요 증가에 맞춰 플래시 메모리 시장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키오시아는 계속해서 플래시 메모리의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이니셔티브를 선제적으로 실행하고,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민첩한 자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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