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 등 소재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적자원들의 역량 강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가 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과 17일, 철강·금속 등 소재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적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은 금속 소재의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산업 간 가치사슬 등의 융합기술 R&D를 발굴,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신규로 설립되는 조합으로 19일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 업무협약(MOU) 모습
최근 전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우리 산업에 기초가 되는 소재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새로운 필화두가 되었다.
특히, 소재 기술의 발전은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환경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소재 및 기술을 개발하여 자원 소비를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이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사회의 도래에 따른 소재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소재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기술 교류 ▲R&D 추진 ▲인력양성 ▲산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재 산업과 소재융합기술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연구, 개발 및 교류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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