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지연 차장, AI 자율제조 산업에 기여한 성과로 산업부 장관상 수상

2025-01-02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2024년 AI 자율제조 유공자 산업부 장관 표창, 친화형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성과 인정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지연 차장이 2024년 AI 자율제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AI 자율제조란, AI를 기반으로 로봇·장비 등을 제조공정에 결합시켜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형 제조환경으로 대한민국 산업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다.  
 
김지연 차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기계·로봇 등 12개 업종, 153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지난 지난 10월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총 12개 업종에서 현대자동차·GS칼텍스·삼성중공업·포스코 등 대기업 9개사, 중견·중소기업 17개사가 참여한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AI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의 총 투자비는 3조7000억원 수준으로 이중 정부와 지자체가 4년간 총 1,90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정부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2030년 제조 현장의 AI 자율제조 도입률을 현재의 5% 수준에서 40% 이상까지 끌어올려 제조 생산성을 20% 이상, 국내총생산(GDP)을 3%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가치창출과 지속성장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 다할 것"

AI 자율제조 유공자 포상은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 기계, 장비 등을 제조 전반에 적용,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포상하고 자율제조 친화형 산업 생태계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산업지능화협회 김지연 차장은 AI 자율제조라는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다양한 업종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며 AI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협회 김지연 차장은 “산업과 제조환경이 산업 인공지능이 확산되면서 AI 자율제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산업과 기업들이 이러한 산업 환경변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새로운 가치창출과 지속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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