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휴대폰과 연동하여 쓰는 휴대용 측정기 발표해

2023-10-12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디지털 HVAC 컴팩트 클래스’,  11개의 디지털 HVAC 계측 장비와 9개의 측정 프로브로 구성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는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휴대용 측정기 신제품 ‘디지털 HVAC 컴팩트 클래스’를 발표했다. 

테스토의 ‘디지털 HVAC 컴팩트 클래스’는 11개의 디지털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난방, 환기, 냉방) 계측 장비와 9개의 측정 프로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환경(대기 공조, 환기, 온도, 압력 등)에서 사용자가 필요한 측정값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또한, 휴대폰과 연동하여 앱 하나로 모든 작업을 스마트하게 측정할 수 있다. 



16 mm 디지털 베인 풍속계 ‘testo 416’은 환기 덕트에서 간단하면서 빠르고 정밀하게 유량을 측정하고 체적 유량을 계산할 수 있으며, 케이블과 연결되어 있는 텔레스코픽 프로브(최대 길이 850mm)를 이용해 자유롭게 덕트를 측정할 수 있다. 100 mm 디지털 베인 풍속계 ‘testo 417’은 공기 흡입구 및 배출구의 유량, 체적유량 및 온도를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디지털 차압 측정기 ‘testo512-1’와 ‘testo512-2’는 공기 덕트의 필터 점검 및 피토 튜브 측정 시에 차압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들 제품은 난방시스템의 유지보수 작업에 반드시 필요한 가스의 유동 압력 및 정압을 측정하여 버너의 가스 압력을 빠르고 정밀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각 최대 200hPa, 최대 2000hPa의 압력을 측정하며, 독립적인 위치의 차압 센서로 인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디지털 CO2 측정기 ‘testo 535’는 실내 공기 중 이산화탄소 함량을 효과적으로 측정하도록 구성된 장비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적외선 센서 기술을 통해 측정 결과의 재현성이 높고, 반복적인 비교 측정에 적합하다. 

열전대 K타입 프로브용 온도차 측정기 ‘testo 922’는 온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뿐 아니라, 두 개의 열전대 K타입 프로브를 통해 온도차를 즉시 계산할 수 있다. 측정 범위는 -50°C부터 1,000°C로 광범위해 사용 용도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열회로 매니폴드의 급기/환기 온도 조절을 위해 사용된다. 

테스토코리아 홍성수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HVAC 컴팩트 클래스’는 작업자의 짧은 시간, 끝없는 작업 목록, 복잡한 작업에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 주는 장비로 작업자는 측정기 전원을 켜면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측정값을 즉시 얻을 수 있으며, ‘testo Smart’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장 중요한 측정 메뉴들을 기록하고 측정된 값을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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