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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4 (수)
2026.11.04 (수)
[현장] 슈나이더는 어떻게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가
2026-11-04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ELEC4를 선호 매체로 추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데이터센터코리아 2026’에 참가해

‘전력망에서 칩까지, 칩에서 냉각 시스템까지’ 안정성·효율 높일 통합 솔루션 선보여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부터 냉각·디지털 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 ‘데이터센터코리아 2026’에 참가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Powering Every Layer of AI Datacenters ? From Grid to Chip, Chip to Chiller’를 주제로 전력망에서 IT 장비와 냉각 설비까지 이어지는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AI 워크로드 확대로 증가하는 전력 수요와 냉각 부하에 대응해 전력·냉각·운영 시스템을 연결하고, 데이터센터의 안정성과 효율, 확장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UPS·액체냉각·모듈형 인프라 등 전력망부터 IT 장비·냉각 설비까지 연결


전력 배전 분야에서는 고압 배전반 ‘MCSeT’, 지능형 배전·모터 제어 솔루션 ‘IPCC/IMCC’, 전원 제어 및 랙 전력 분배 솔루션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소개한다. 모듈형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Galaxy VXL’은 eConversion 모드에서 최대 99%의 효율을 제공하며, 온라인 상태에서 전력 모듈을 추가·교체하는 Live Swap 기능으로 증설과 유지보수 과정의 운영 연속성을 지원한다.


고밀도 AI 환경의 열 관리와 인프라 확장을 위한 솔루션도 전시한다. Motivair의 냉각수 분배 장치(CDU) ‘MCDU-25’는 냉각수의 유량·온도를 조절하고, 이중 펌프 구성과 이슬점 관리로 액체냉각의 안정성을 높인다. ‘AI POD 미니어처’로 소개하는 사전 조립식 모듈형 ‘EcoStruxure Pod Data Center’는 전력·냉각·네트워크 인프라를 수용하는 구조로, 구축 기간 단축과 일관된 시공 품질 확보를 지원한다.



운영 분야에서는 전력관리시스템(EPMS)과 빌딩관리시스템(BMS)을 연계해 전력 품질과 에너지 소비, 설비 운영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온습도 센서 데모와 상태 기반 유지보수 솔루션을 통해 운영 데이터로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적절한 점검·정비 시점을 판단하는 방식도 제시한다.


전시 둘째 날인 5일에는 컨퍼런스의 스트래티지 트랙(Strategy Track)에 참여해 ‘AI 데이터센터 디지털트윈과 통합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발표한다. ‘AI 시대, 데이터센터 산업의 변화와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다루는 해당 트랙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설계·엔지니어링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고밀도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연속성과 유연한 확장 방안 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지웅 대표는 “고밀도 AI 환경에서는 전력과 냉각 설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인프라 전반의 성능과 효율을 관리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과 파트너가 각자의 인프라 여건에 맞춰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AI 수요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슈나이더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점적으로 소개한 제품은 다음과 같다.


IPCC는 BlokSeT D형을 기반으로 하는 배전용 저압 스위치보드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도상구 매니저는 "모듈 설계를 통해 스위치보드 배치를 전기실 구조에 맞출 수 있으며 Masterpact 회로 차단기는 고정형과 인출형 두 가지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입출력 케이블은 컬럼의 상단 또는 하단을 통해 인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IMCC는 BlokSeT Mw형을 기반으로 하는 인출형 모터 제어반(MCC)이다. 스위치기어 부품은 신속한 유지보수와 서비스를 위해 드로어(인출형 유니트)에 설치된다. 시험 위치에서는 전력 회로가 차단되고 보조 회로는 연결되어 있어, 보조 회로를 점검할 수 있다. 안전 시스템은 회로 차단기가 닫혀 있는 동안(ON 위치) 문이 열리는 것을 방지한다.




Galaxy VXL은 Live Swap 기능을 갖춘 컴팩트한 고효율·모듈형 500~1,250kW(400V) 3상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정인영 매니저는 "eConversion 모드에서 최대 99%의 효율을, 이중 변환 모드에서 최대 97.5%의 효율을 제공하며, 수요 증가에 따라 전력 모듈을 추가할 수 있고 모듈형 설계로 N+1 내부 이중화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동 중단 시간 없이 전력 모듈을 빠르게 추가하거나 교체해 전력을 확장하고 전력 연속성을 높인다.




고압 배전반 MCSeT와 디지털 진공차단기 EvoPacT HVX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고밀도 전력 수요에 대응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강원호 매니저는 "스마트 모니터링과 제어 기능으로 설비 운영을 간소화하며 설비 상태 추이를 모니터링해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을 줄이고 유지보수를 최적화하도록 돕는다"며, "근거리 또는 원격 조작을 통해 작업 위험을 줄여준다"고 소개했다.




MCDU-25는 Motivair의 냉각수 분배 장치(CDU)이다. 시설 측 냉각수와 IT 냉각 인프라를 분리하고, 냉각수의 유량과 온도를 제어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심현보 매니저는 "시설 측 냉각수와 IT 장비의 냉각 회로를 분리하며 이중화 펌프로 서버 장비의 안정적인 냉각을 지원한다. IT 측 2차 냉각 회로의 수온을 데이터센터 내부의 이슬점보다 높게 유지해 결로를 방지한다"고 말했다. 




BMS(Building Management System)는 디지털 연결을 기반으로 건물의 운영 데이터를 수집하고, 에너지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빌딩 관리 시스템이며, EPMS(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는 복잡한 전력 시스템의 관리를 간소화하는 전력 및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승윤 매니저는 "BMS는 센서와 컨트롤러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건물의 운영 상태를 파악하며 데이터를 활용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을 높이고, 운영자의 편의성을 개선한다. 하나의 환경에서 건물 시스템을 모니터링·관리·최적화하여 효율적인 건물 운영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PMS는 전력 장애의 원인과 방향, 잠재적인 부하 손실을 분석하고 이벤트와 알람을 그룹화해 필터링·검색·분류를 지원하며 에너지 성과 지표를 계산·모델링·예측·추적하는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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