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용 MCU 기반 서브시스템 기술 협약 체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중앙 차량 컴퓨터 개발 및 적용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고성능 컴퓨팅과 차량 내 인공지능(AI)을 위한 스냅드래곤 라이드(Snapdragon Ride) 레퍼런스 플랫폼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 설계 패턴인 서브시스템에 관한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퀄컴의 플랫폼 역량과 고성능 시스템온칩(SoC)에 인피니언의 안전 관리, 커넥티비티, 메모리 관리 분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결합해 스냅드래곤 라이드 에코시스템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 보조·자율주행 기능과 첨단 콕핏 솔루션을 결합한 차량 컴퓨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CU 기반 서브시스템은 스냅드래곤 라이드와 라이드 플렉스(Ride Flex) 레퍼런스 플랫폼을 보완하고 연동하도록 설계됐다.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안전 메커니즘을 조정하며, 안전 핵심 기능의 예측 가능한 실시간 제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의 고성능 컴퓨팅과 AI 기능이 안정적인 차량 동작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이 서브시스템은 인피니언의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OPTIREG IC가 안정적인 전력 관리를 제공한다.
인피니언은 MCU 기반 서브시스템을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인피니언 MCU용 펌웨어와 퀄컴 플랫폼의 요구사항에 맞춘 안전·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사전 통합해 완성차 제조사와 티어1(Tier 1) 공급업체의 신속한 시스템 개발과 확장을 지원한다.
또한 MCU가 SoC 및 자체 안전 메커니즘을 포함한 전체 플랫폼과 원활하게 연동하도록 한다. 이더넷과 CAN 등 차량 네트워크에 플랫폼을 통합하는 과정도 간소화해 다른 시스템과 빠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피니언은 MCU 기반 서브시스템 외에도 BRIGHTLANE 오토모티브 이더넷 및 USB 커넥티비티 솔루션과 SEMPER NOR 플래시 메모리를 스냅드래곤 라이드 에코시스템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 전반의 데이터 전송과 가용성, 무결성을 강화한다.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 사장은 “이번 협력은 강력한 SoC와 안전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력 관리, 커넥티비티 및 메모리 디바이스 등 전문화된 구성요소를 결합하는 중앙집중형 차량 컴퓨팅의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며 “인피니언은 AI의 성능을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신뢰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능 블록과 시스템 통합 전문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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