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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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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칼테라 "One UWB 플랫폼으로 자동차, IoT까지 통신과 센싱을 하나에"
2026-10-27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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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802.15.4ab 호환 UWB SoC 제품군 발표

센티미터급 고정밀 레인징·측위와 레이더 센싱 결합해



“One UWB 플랫폼의 장점은 차량 모델이나 적용 목적에 따라 안드로이드 앵커의 위치와 개수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디지털 키, 주차 보조, 실내 아동 감지 등 여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복합 구현할 수 있다.”


칼테라(Calterah)는 센티미터급 고정밀 레인징·측위와 레이더 센싱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IEEE 802.15.4ab 호환 UWB(초광대역) SoC 제품군을 출시하여 UWB 칩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상민 지사장, 칼테라 한국 



리원정(Wenzheng Li) 칼테라 기술 마케팅 엔지니어는 10월23일 가진 온라인 간담회에서 자사의 ‘One UWB 플랫폼’의 강점을 이렇게 강조하였다. 칼테라 UWB 칩은 디지털 키, 차량 실내 아동 감지(CPD), 킥 센싱, 에어 마우스, 물건 찾기, 비접촉 인터랙션 등 다양한 자동차·소비자 가전 응용을 지원하며, 초저전력으로 지능형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높였다는 것이다.


칼테라의 이러한 자신감은 이 회사의 이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세계 최초 완전통합형 77GHz CMOS 밀리미터파 레이더 트랜시버(Yosemite) 양산 및 60GHz (Yellowstone) 제품을 출시한 칼테라는 2019년 세계 최초 4T4R 밀리미터파 레이더 SoC (Alps & Rhine)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세계 최초 안테나인패키지(AiP) SoC를 포함한다. 2024년에는 세계 최초6T6R 신형 레이더 SoC (Kunlun-USRR & Lancang-USRR) 및 RoP®(Radiator-on-Package)를 발표했다.


이상민 칼테라 한국 지사장은, 지난 2025년에 세계 최초 IEEE 802.15.4ab 호환 UWB SoC 시리즈 ‘Dubhe’를 출시하여 밀리미터파 레이더IC 연간 출하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는 UWB 아동 감지(CPD) 레이더 개발 키트와, IEEE 802.15.4ab에서 정의한 센싱을 구현한 세계 최초 주차보조시스템(PAS) 개발 키트를 발표했다.


이에 칼테라는 레인징을 넘어 다양한 기능으로 확장하고 있는 UWB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UWB 기술이 초기 도입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시장 확산 단계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2030년 전 세계 UWB 탑재기기 출하량이 약 14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레인징, 센싱, 근거리 상호작용을 하나의 UWB 플랫폼으로 통합하면 활용 가치가 더 커질 예정이다. 



칼테라 UWB Dubhe 플랫폼의 특징



칼테라는 한국 UWB 시장의 기회로 자동차 시장, 사물인터넷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UWB 디지털키는 이미 한국 생태계의 일부로 자리잡은 상황이다. 삼성 월렛은 호환되는 스마트폰과 차량에서 UWB 디지털키를 지원하고 있다. 대규모 자동차 산업과 함께, 디지털키 생태계가 이미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사물인터넷(IoT)도 마찬가지다.


한국 시장의 ‘세 가지 신호’가 UWB 센싱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 스마트홈, 케어&웰니스, 스마트 산업이 그것이다. 스마트홈 분야에서는 UWB가 사람 유무와 인원 감지, 가전 자동화에 케어&웰니스 시장에서는 비접촉으로 사람 유무 감지, 활동 및 비활동 감지를 할 수 있다. AI 관련 스마트 제조 프로젝트가 450건에 이르는 스마트 산업에서는 UWB를 이용해 제한 구역 모니터링과 작업자 기계 근접을 인지할 수 있다. 


스마트홈, 케어&웰니스, 스마트 산업까지


리원정 칼테라 기술 마케팅 엔지니어는 “자동차 분양에서는 차량 출입을 넘어 차량인캐빈 센싱과 주차 보조로 UWB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며, “특히 UWB의 가치를 ‘커넥티드홈’, ‘케어’, ‘산업 현장’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UWB 표준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IEEE 802.15. 4Z 버전 (2020년 발표)은 UWB 안전성 및 거리 측정의 보안성이 대폭 강화된 표준으로, 현재 상용화된 대부분의 UWB 기기 및 표준(FiRa, CCC, Car Connectivity Consortium 등)의 근간이 되었다. 



리원정(Wenzheng Li) 칼테라 기술 마케팅 엔지니어



올해 연말 완성 및 발표를 앞두고 있는 4ab 버전 (최신 표준)은 거리 측정 거리 연장(멀티 밀리초, 다중 앵커 정보 전송 활용으로 100m 이상 측정), 센싱 기능 및 데이터 전송 능력이 한층 더 고도화되었다. 먼저 100m 이상 보안 레인징은 멀티밀리초(MMS, 각각 1ms 간격으로 전송되는 일련의 조각(fragment)으로 구성(최대 16개 RSF/RIF))와 제어 및 보고 단계에는BLE/NB/UWB 채널을 사용한다. 센싱 네트워크 측면에서는 다수 응답기(multi-responder)의 CIR 리포트와 링크버짓, 센싱 정확도 향상을 위한 주파수 스티칭을 지원한다. 또한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을 위해 지원 데이터 전송률(124.8Mbps/62.4Mbps/1.95Mbps)과 LDPC 채널 코딩, 동적 데이터 모드를 지원한다. 


칼테라(Calterah)의 플랫폼 ‘Dabee’는 이러한 기능을 복합적으로 담았다. 안전, 측위, 센싱 기능을 모두 아우르는 세계 최초의 4AB 표준 부합 UWB 칩셋임을 자부한다. 우선 ▲보안 레인징 및 측위(디지털키와 패시브 엔트리를 위한 정밀한 거리·위치 정보제공 ▲공간 센싱(사람 유무·움직임 감지와 더 정밀한 주변 공간 파악을 위한 다채널 레이더 기능 ▲폭넓은 활용(하나의 칩 플랫폼에서 레인징과 레이더 센싱을 구현해 인캐빈 및 차량 주변 기능 지원 ▲유연한 적용(차량 플랫폼별 요구에 맞춰 앵커 개수와 설치 위치 조정 가능)이 특징이다.


리원정 칼테라 기술 마케팅 엔지니어는 “원(One) UWB 플랫폼이 하나의 UWB 하드웨어/플랫폼 인프라를 통해 차량 내부 센싱, 스마트키, 주차 보조(PAS), 자녀/탑승객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라고 정의했다. 



칼테라 Dubhe UWB 플랫폼 하나로 디지털키, 인캐빈센싱, 차량주변 센싱을 구현한다




주요 응용 사례 및 확장 분야는 다양하다. 차량용으로 디지털 스마트키는 스마트폰과 차량 간 거리 및 위치를 파악하여 출입 제어한다. 주차 보조 시스템(PAS)은 기존 초음파 센서의 한계(높낮이·장애물 구분 어려움, 고속 이동 시 감지 난이도 등)를 극복하고 고정밀 거리·위치·각도 정보를 제공하여 주차 안전성을 강화한다.


인캐빈 센싱(In-Cabin)은 차량 내 유아 및 생명체 잔류 감지(어린이 방치 사고 예방), 침입 감지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홈 및 IoT 분야에서도 기대가 크다. 헬스케어 분야로 스마트홈 기기 제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실내 인원 존재 여부 및 활동을 감지한다. 노인 돌봄 및 웰니스(낙상 감지, 호흡 미세 움직임 감지 등)과 스마트 산업 현장(작업자 안전 보호, 구역 모니터링)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UWB 솔루션이 초음파 센서를 대체하려는 목적이냐는 질문에 리원정 칼테라 기술 마케팅 엔지니어는 “UWB 기술은 초음파 센서 대비 거리 및 높이 측정 정확도가 매우 높고, 악천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차량 외부에 구멍을 뚫지 않고도 미려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다만 “현재는 비용 측면에서 기존 초음파 센서보다 높다는 점이 과제이다. 멀티플 기능 통합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와 비용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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