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MSDS 키오스크'가 출시 2주 만에 대기업과 공단 12곳과의 계약
AI 산업안전관리 기업 클린미션(대표 윤종운)은 AI가 화학물질 경고표지를 읽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대조하고, 현장에서 경고표지를 바로 출력하는 'AI MSDS 키오스크'가 출시 2주 만에 대기업과 공단 12곳과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계약은 출시 직후부터 이어졌다. 화학물질을 다루는 대기업 사업장과 공단이 연달아 도입을 결정했다. 클린미션은 21.5형 양산을 마치고 계약 순서대로 납품하고 있으며, 다른 대기업과 공공기관과도 추가 도입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MSDS 키오스크의 핵심은 AI 경고표지 대조 기능이다. 근로자가 용기에 붙은 경고표지를 키오스크 카메라에 비추면 자체 AI가 표지의 글자와 코드를 읽어 제품을 식별하고, 사업장에 비치된 MSDS가 그 제품의 자료가 맞는지 조회한다. 제품명이나 제조사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키오스크 한 대로 MSDS 매칭, 관리요령, MSDS 원문 보기, 경고표지 출력, 입고 관리와 폐기 관리까지 처리한다. 기업 ERP와 연동할 수 있고, 사업장마다 다루는 물질과 관리 방식에 맞춰 기능을 구성할 수 있다. 공급은 구매와 렌탈 두 방식이다.
윤종운 클린미션 대표는 "출시하자마자 대기업과 공단에서 도입을 결정했고, 소분할 때마다 경고표지를 손으로 만들던 현장일수록 반응이 빨랐다"며 "도입 문의가 이어지는 만큼 양산 물량을 늘려 화학물질을 쓰는 제조·건설 현장으로 공급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클린미션은 AI 안전솔루션, MSDS, 안전장비 연동으로 기업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강제하고 현장까지 개선하는 기업이다. 2026년 9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제조업 AI 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 실증모델' 공모에서 AI 위험성평가 솔루션 '안전미션'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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