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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금)
2026.09.18 (금)
시티아이랩, 진압 장비 연계 AI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해
2026-09-18 김미혜 기자, elecnews@elec4.co.kr

화재 위험 신호 조기에 감지...화재 발생 시 물대포 기반 진압 장비와 연계해 초기 대응 지원


시티아이랩㈜이 물대포 기반 진압 장비와 연계해 현대자동차 1차 벤더사의 아산공장에 AI 기반 화재 감지·초기 진압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솔루션은 제조시설 내 온도 변화와 연기·불꽃 등 화재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화재 발생 시 물대포 기반 진압 장비와 연계해 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해당 현대자동차 1차 벤더사의 아산공장은 생산설비와 작업 구역, 자재 적재 공간 등이 밀집된 제조 현장으로,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꽃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 이에 초기 위험 신호를 신속히 파악하고, 화재 감지와 초기 진압을 연계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시스템은 제조 현장 특성을 고려해 열화상·가시광 카메라와 엣지 디바이스 기반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했다. 열화상 카메라는 현장의 온도 변화를 확인하고, 가시광 카메라는 AI 영상분석을 통해 연기와 불꽃 의심 상황을 식별한다.


수집된 영상 데이터는 엣지 디바이스에서 실시간으로 분석된다. 화재 의심 상황이 확인되면 물대포 기반 진압 장비와 연계해 초기 진압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별도의 고가 서버 없이 현장에서 영상을 분석하는 구조를 적용해 시스템 구축과 운영 부담을 낮췄다. AI 화재 감지와 소방 장비 연계를 통해 감지부터 초기 진압까지 이어지는 현장 대응 체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시티아이랩㈜은 이번 현대자동차 1차 벤더사 아산공장 내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 영상분석과 엣지 디바이스 기반 화재 감지 기술의 현장 적용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제조시설과 물류센터 등 화재 위험 관리가 필요한 산업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티아이랩㈜ 관계자는 “제조 현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속도가 피해 규모를 좌우할 수 있다”며,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화재 감지와 대응 연계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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